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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시, 2025년 사랑의 PC 150대 무료 보급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는 디지털 소외 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사랑의 PC’무료 보급 사업을 시행한다.

 

‘사랑의 PC’는 시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한 중고 PC를 정비해 정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15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대전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및 비영리 사회복지단체 등이며, 직전 3년간 동일 사업을 통해 PC를 지원받은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접수는 오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 시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선정 결과는 4월 4일 이후 대전시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개별 문자로도 병행하여 안내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6월부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대상자의 거주지를 방문해‘사랑의 PC’를 설치하며, 설치일로부터 1년간 무상 A/S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에 게시된‘사랑의 PC’보급사업 신청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정보화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유진 대전시 정보화정책과장은 "사랑의 PC 보급을 통해 디지털 소외 계층의 정보 접근 기회를 확대하고, 일상 속에서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중기부, 인공지능(AI)·양자컴퓨터 활용을 통한 바이오벤처의 신약 개발 역량 강화 방안 모색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인천에 소재한 연세대 국제캠퍼스 연세퀀텀컴플렉스에서 제약바이오벤처 생태계 고도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문가와 기업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5일 산업경쟁력강화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제약바이오벤처 혁신생태계 조성방안’의 후속 조치로 개최된 이 날 간담회는 인공지능(AI)과 양자컴퓨터를 활용한 바이오벤처의 신약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인천이 세계적인 바이오 집적지구(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전문가들은 인공지능(AI)과 양자컴퓨터는 신약 개발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어 우리 바이오벤처들이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는 만큼 활발한 논의와 새로운 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AI신약융합연구원 표준희 부원장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함께 인공지능(AI)신약개발 연구개발(R&D) 과제기획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인석 K바이오랩허브 사업단장은 연세대 양자사업단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양자를 활용한 바이오벤처의 신약개발 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K바이오랩허브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nbs

중기부, 인공지능(AI)·양자컴퓨터 활용을 통한 바이오벤처의 신약 개발 역량 강화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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