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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의회, 제106주년 3.1절 맞아 순국선열 희생 기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증평군의회는 1일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보건복지타운 내 충혼탑에서 참배 행사를 가진 뒤, 도안면 광덕리 구계마을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증평군에서 유일하게 전개된 ‘광덕리 독립 만세운동’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1919년 4월 10일, 주민 300여 명이 태극기를 들고 독립만세를 외쳤으며, 일본 경찰의 강경 진압으로 한 명이 순국하는 아픔을 겪었다.

 

군은 이러한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2020년 ‘독립만세 발원지 기념 조형물’을 건립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함께하는 만세삼창을 통해 106년 전 울려 퍼졌던 독립의 함성을 재현하며 선열들의 희생을 기렸다.

 

조윤성 의장은 “광덕리에서 타오른 독립의 불씨가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으로 이어졌다”며 “순국선열들의 뜻을 이어받아 군민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육부, 글로벌 역량 강화 연수 참여 교사들,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연구회 등 운영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교육부는 3월 11일 서울청사에서 글로벌 역량 강화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과 ‘제70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차담회는 글로벌 역량 강화 연수 성과공유회에 참여한 교사들을 초청하여 디지털 교육 관련 국외 동향과 우리 교육의 위상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도전하는 교사들이 상호 협력하며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성과공유회(2.27.)에서 영국·미국·싱가포르 등 세계 각국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동향을 살피고 돌아온 교사들이 “우리가 하고 있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향이 맞았다, 각국의 교사가 같은 고민을 하고 있구나, 답은 우리 안에 있었다, 겁내지 말고 도전해 보자” 등의 의견을 내었고, 연구회를 통해 다양한 실천 사례를 만들자는 의견을 공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차담회에서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수업설계’, ‘개념기반탐구학습’ 등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관련 연구회를 결성 및 제안한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해외연수의 성과를 관내 전 지역으로 확산시킨 전남목포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하여,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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