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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시, 상수도 건설공사 부적격업체 입찰 사전 차단

투명한 계약 업무 추진을 위한 상수도 분야 계약 적정성 T/F 가동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 건설공사에서 부적격업체의 입찰 참여를 제한하고 투명한 계약 업무 추진을 위해 상수도 분야 계약 적정성 T/F를 가동한다.

 

현재 대전 지역에는 상수도 설비공사업체 220여 곳이 등록돼 있다.

 

해당 업체들은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기술 능력, 자본금, 시설 및 장비 등의 등록 기준을 갖춰야 한다.

 

이에 상수도사업본부는 부적격업체를 선제 차단하기 위해 T/F팀을 계약지원반, 운영지원반, 현장조사반 3개 반으로 세분화해서 운영한다.

 

점검은 공사 규모 2억 원 초과 상수도 건설공사 개찰 선순위 업체를 대상으로 실태조사(서류 및 현장점검)를 실시하여 ‘건설산업기본법’의 등록 기준 충족 여부 등을 점검한다.

 

이를 위해 우선 2025년 3월 24일부터 점검 대상 입찰 공고 시 실태조사 실시를 명시할 예정이다.

 

이어 개찰 직후 적격심사 제출 기간에 개찰 선 순위 업체를 방문해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해 점검 결과 등록 기준에 충족하지 못하는 등 부적격업체로 보이는 경우 행정처분을 요청할 계획이다.

 

박도현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상수도 분야 계약 적정성 T/F 운영은 실태조사를 사전 공지하여 부적격업체의 입찰 참여를 차단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이를 통해 상수도 공사 입찰 참여업체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건실한 건설업체에 수주 기회가 보다 확대되는 선순환 건설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산시,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최대 5천만 원 보장'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군 복무 청년의 안전 보장에 적극 앞장선다. 시는 군 복무 중인 서산시 청년을 대상으로 상해보험을 가입하고 군 복무 중 입은 상해에 대해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상하는 ‘2025년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산시 군 복무 상해보험은 군 복무 청년의 사고 발생에 대비, 사고 피해 청년과 가족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상해보험 무료 가입을 지원하는 제도다. 해당 보험은 개인보험, 군에서 지급되는 치료비와 중복 보상이 가능하며 총 11개 항목을 보장한다. 주요 보장 항목은 ▲상해·질병 사망 및 후유장해 5천만 원 ▲상해·질병 입원 일당 3만 원 ▲골절 및 화상 진단 30만 원 ▲정신질환 위로금 1백만 원 등이다. 지원 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현역 군 복무 청년과 기초군사훈련 중인 보충역으로, 복무 시작과 동시에 자동 가입되며 전역하거나 다른 지역 전출 시 해지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청년들과 그 가족들이 걱정 없이 병역의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앞으로도 서산 청년들의 안전한 군 생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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