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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시, 시가총액 비수도권 광역 1위, 신보와 유망기업 성장지원 강화한다

신보 대전 금융허브센터 개소 맞춰 업무협약 체결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가 시가총액 비수도권 광역 1위 도시이자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 지역 기업의 금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27일 신용보증기금 대전 금융허브센터 개소식에서 신용보증기금과 기업 지원 성과관리 고도화 및 유망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대전시 및 유관산하기관, 신용보증기금 및 금융권 관계자, 지역 벤처투자기관과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대전 금융허브센터 개소로 기존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의 기능과 규모가 확대되면서, 대전과 중부권 기업을 위한 특화금융 지원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대전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망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고 운영하며, 대전시 정책사업 참여기업 정보를 신용보증기금과 공유하는 등 기업 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BASA 서비스(신용보증기금의 경영진단․성과분석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정책사업 참여기업의 경영 안정과 성장 가능성을 높일 방침이다.

 

신용보증기금은 대전시 추천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종합솔루션 ‘이노베이션1’을 제공하고, 보증, 투자, 팩토링, 문화콘텐츠 보증 등 각종 융·복합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BASA 서비스를 활용해 대전시 정책 사업 참여기업을 발굴하고 선정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이번 금융허브센터 개소와 업무협약이 대전기업에 더 많은 투자와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대전시는 신용보증기금의 49년 기업지원 노하우를 아낌없이 활용해 지역기업의 성장 기반을 더욱 단단히 다지겠다.”라고 말했다.

대전 중구, 제45회 장애인의 날 행사 개최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중구는 8일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대전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지회장 김채린) 주최로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열렸으며, 장애인과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선 ▲색소폰 연주 ▲밸리댄스 ▲난타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함께 유공자 표창 및 감사장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특히, 행사장에 마련된 장애인 편의시설 체험부스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수동 휠체어를 이용해 경사로를 이동하거나, 시각장애인의 흰지팡이를 사용해 점자블럭과 장애물을 구별하는 체험을 통해 이동 약자의 불편함과 장애인 편의시설의 중요성을 몸소 느껴보고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확산시키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과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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