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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개장식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

21일 예매권 조기 매진… 3월 2일 4층 2,200석 추가 예매 진행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는 3월 5일 개최 예정인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장식의 관람객을 추가 모집한다.

 

대전시는 대전의 새로운 스포츠·문화 랜드마크가 될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가 준공됨에 따라 3월 5일 개장식 개최를 앞두고 있다.

 

시는 2월 21일 오후 5시부터 예매권 판매를 진행한 결과, 판매 시작과 함께 조기 매진되며 추가 예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추가 판매 예정된 좌석은 야구장 4층 관람석 2,200석이다.

 

4층은 2025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한화이글스에서 시설보완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개장식에서는 개방하지 않을 예정이었다. 다만, 대전시민과 한화이글스 팬들의 뜨거운 열기로 예매권이 조기에 매진됨에 따라 4층 개방과 추가 관람객 모집이 결정됐다.

 

예매권은 3월 2일 오후 2시 티켓링크를 통해서 판매하고 가격은 2,000원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대전시 관계자는“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개장식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즐거움과 감동이 있는 개장식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태안군의회, 진정한 이웃사랑 실천한 안면읍 신야2리에 표창패 전해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태안군의회는 지난 2일 안면읍 신야2리 마을회관을 찾아 박갑열 마을 이장을 비롯한 신야2리 마을회에 표창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10일 오전 10시경 발생한 신야리 주택화재로 인해 삶의 터전을 불시에 잃고 힘들어하는 함 씨 가족을 위해 십시일반 도움의 손길을 전한 신야2리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60대 부부와 손주, 세 가족이 생활하던 집에 발생한 화마는 집 전체를 전소하는 등 많은 피해를 남겼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를 본 마을 주민들은 마을 회관을 임시거처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도움의 손길을 건넸으며, 나아가 1천 400만 원의 성금을 모아 가족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모인 성금은 추후 가족이 생활할 조립식 주택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화재가 난 현장의 잔해물 처리 비용도 만만치 않은 가운데 이를 안타깝게 여긴 태안군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가 1천여만 원 상당의 장비를 지원하여 지난 3월 20일 해당 집터의 폐기물 처리를 완료했다. 피해가족을 향한 따뜻한 손길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안면읍 사회복지공동 모금회와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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