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6 (일)

  • 흐림동두천 5.9℃
  • 맑음강릉 7.9℃
  • 박무서울 7.3℃
  • 맑음대전 6.0℃
  • 맑음대구 8.4℃
  • 맑음울산 9.4℃
  • 박무광주 5.4℃
  • 맑음부산 10.2℃
  • 맑음고창 0.0℃
  • 맑음제주 8.1℃
  • 구름많음강화 7.0℃
  • 흐림보은 6.5℃
  • 맑음금산 6.0℃
  • 맑음강진군 3.0℃
  • 맑음경주시 8.7℃
  • 맑음거제 8.7℃
기상청 제공

교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 교육활동 중심 학교 운영 지원을 위한 2025학년도 수업 지원 강사 확대 운영

2024년 23명에서 2025년 56명으로 33명 증원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2025학년도 수업 지원 강사 사업’을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운영한다.

 

2024년에 학교지원본부 출범과 함께 시범 도입한 수업 지원 강사 사업은 예상치 못한 교원의 병가, 공가, 특별휴가 등으로 발생한 수업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수업 지원 강사를 파견하는 것으로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교원의 근무 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작년 하반기에는 23명을 채용하여 총 3,558차시의 학교 수업을 지원했다.

 

학교지원본부는 학교 현장의 호응과 확대 요청에 힘입어 2025년 수업 지원 강사 인원을 대폭 확대했다.

 

이에 2024년 12월부터 총 4차례에 걸쳐 수업 지원 강사 모집 공고와 채용을 진행하여, 유치원과 학교 현장에 이해도가 높은 퇴직 교원 22명을 포함한 총 56명의 수업 지원 강사 채용을 완료했다.

 

이로써 비해 모든 학교급의 강사 인원을 늘리고, 사서 교과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이미자 본부장은 “수업 지원 강사 제도는 교사의 부재라는 긴급 상황에서도 교육의 연속성을 유지하여, 교사와 학생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고 나아가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문화를 조성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여, 교사와 학생이 학습과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체제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교지원본부는‘수업 지원 강사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난 2월 6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수업 지원 강사 56명을 대상으로 ▲수업 지원 강사 제도의 이해 ▲효율적인 행정 업무 처리 방법 ▲수업 중 유의 사항 등에 대해 사전 안내를 완료했다.

아산시 음봉면 산란계 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확인…총력 대응 나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 아산시 음봉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방역 당국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아산시는 4일 오전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정기 검사를 실시하던 중 의심 개체를 발견하고, 즉시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께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이 최종 확인됐다. 이에 시는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어 AI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대책을 논의했다. 항원이 확인된 농장은 산란계 6만 8,200수를 사육하고 있으며, 초동대응팀을 즉각 투입해 출입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반경 500m 이내에는 예방적 살처분 대상 농장이 없으나, 반경 10km 이내에 39개 농가가 위치해 있어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시는 신속한 방역 대응을 위해 농장 주변 반경 3km 내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방역대 내 전용 사료차량 운영과 소독 차량 추가 배치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는 등 방역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산시 음봉면 산란계 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확인…총력 대응 나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 아산시 음봉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방역 당국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아산시는 4일 오전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정기 검사를 실시하던 중 의심 개체를 발견하고, 즉시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께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이 최종 확인됐다. 이에 시는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어 AI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대책을 논의했다. 항원이 확인된 농장은 산란계 6만 8,200수를 사육하고 있으며, 초동대응팀을 즉각 투입해 출입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반경 500m 이내에는 예방적 살처분 대상 농장이 없으나, 반경 10km 이내에 39개 농가가 위치해 있어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시는 신속한 방역 대응을 위해 농장 주변 반경 3km 내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방역대 내 전용 사료차량 운영과 소독 차량 추가 배치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는 등 방역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