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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 노로바이러스 감염 주의 ‘예방수칙 준수’ 강조

겨울철 유행··· 손씻기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안내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는 겨울철 발생이 증가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손씻기, 음식물 익혀먹기 등 개인위생과 식품위생 관리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노로바이러스는 설사, 복통, 구토가 주증상인 감염력이 강한 바이러스로 영하 20도의 낮은 온도에서도 안정적으로 오래 생존하며, 오염된 음식물과 물 섭취, 굴 등 오염된 패류 또는 환자와의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 등으로 감염된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평균 12시간에서 48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뒤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어린이·노인·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자의 경우 심한 탈수증세가 나타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깨끗하게 손씻기 ▲끓인 물 마시기 ▲음식물 충분히 익혀 먹기 ▲칼·도마 구분해서 사용하기 ▲식재료·조리기구는 깨끗이 세척·소독하기 등의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음식 조리 전이나 화장실 사용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며, “특히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집단급식소 등에서는 식재료에 따라 칼·도마를 구분 사용하고, 식재료 및 조리도구의 세척·소독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국토교통부, 주택 시장 동향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주택수급 관리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정부는 4월 11일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과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공동 주재로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금융위원회·서울특별시·한국은행·금융감독원이 참석한 「제15차 부동산 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TF」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3월 19일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발표 이후 용산·강남3구 등 서울 지역의 주택가격 상승폭이 점차 둔화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계속해서 시장상황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주택시장 불안이 다시 우려될 경우,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추가지정 외에도 금융·세제·정책대출 등 다양한 대응방안을 검토하여 시장안정조치를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서울·수도권 입주예정물량을 점검하면서, 주택공급이 계획대로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도록 공급계획 세부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서울시는 올해 동남권(서초·강남·송파·강동구) 입주예정물량 1.4만호 등 양질의 주택이 적기에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모든 정비사업에 대해 추진현황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입주예정물량 점검 회의를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정비사업 갈등 발생

국토교통부, 주택 시장 동향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주택수급 관리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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