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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익산시민역사기록관,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22일 초등학생이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기록 원데이 클래스' 진행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익산시가 기록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가족과 함께 새로운 기록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하루를 선사한다.

 

익산시민역사기록관은 22일 초등학생이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기록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기록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기록을 의미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강의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활동 중심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참여자들은 기록관을 탐방하며 기록물을 보관·관리하는 과정을 살펴보고, 감명 깊은 기록물에 대한 감상과 의견을 나누며 기록의 가치를 경험한다. 탐방 이후에는 감상한 기록물을 새로운 기록으로 남길 수 있는 퍼즐 제작 체험이 진행된다.

 

한 참여자는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익산시민역사기록관이 있어 익산의 정체성을 이해할 수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일기와 같은 기록물이 개인의 역사와 사회의 변화를 담은 중요한 자산임을 깨닫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민역사기록관은 시민의 일상을 통해 익산의 역사를 만들어 가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록 문화가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민역사기록관은 지난해 12월 개관했으며, 명절 연휴 이벤트와 기록 원데이 클래스를 비롯해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 섬세한 지원으로 모든 아이의 가능성을 높이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2025. 유‧초등 학교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초등학교 교장 및 유치원 원장,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부장, 과장 등 270여 명이 참석했다. '섬세한 지원으로 모든 아이의 가능성을 높이다'를 주제로 ▲5대 핵심정책 연계 교육과정 운영 우수사례 나눔 ▲정책 특강 ▲유아 쭉쭉습관, 초등 똑똑습관 공연 ▲핵심 사업 안내 순으로 운영했다. 우수사례 나눔시간에는 박화영 탄금초등학교장이 교직원들에게 '학생 교육에 가장 이롭게 하라'를 가장 강조하고 있다며 충북교육의 5대 핵심정책과 연계한 교육과정을 운영한 사례를 공유하며 관리자의 역할을 말했다. ▲태블릿 PC 기반의 미래교육실 구축 ▲창의 놀이실과 맘껏 놀이실 구축 ▲기초학력 전담 교사제 운영 ▲전교생 학교도서관 이용 과제 ▲충주시 교육발전특구 공모 사업 운영 등 충북 5대 핵심 정책이 어떻게 탄금초 교육과정에 녹였는지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정책특강에서 서울대학교 김동일 교수는 경계선 지능 학생의 이해와 교육적 지원을 주제로 경계선 지능 학생을 위한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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