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 지역자율방재단 연합회(회장 이태국)는 21일 대전광역시 재난대응거점센터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열고 한 해의 활동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활동에 대한 경과보고와 함께 자연 재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 계절별 캠페인, 자율방재단 역량 강화 교육 등 올해 중점 추진계획을 논의하며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다짐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 지역자율방재단 연합회(회장 이태국)는 21일 대전광역시 재난대응거점센터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열고 한 해의 활동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활동에 대한 경과보고와 함께 자연 재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 계절별 캠페인, 자율방재단 역량 강화 교육 등 올해 중점 추진계획을 논의하며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다짐했다.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고등교육법' 제34조의5제4항에 근거하여 195개의 전국 회원대학이 제출한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취합하여 공표했다. 대교협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각 대학이 대학교육의 본질과 2015 개정 교육과정 취지를 고려하고,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상의 대입전형시행계획 수립 원칙(학교교육 정상화와 사교육비 절감, 대입전형 간소화, 공정성 확보 등)을 준수하여 대입전형시행계획을 수립할 것을 권고했다. 전국 회원대학이 발표한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의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① 전체 모집인원 및 수시 모집인원 증가, 정시 모집인원 감소 ¡ 전체 모집인원은 2026학년도보다 538명 증가한 345,717명 - 2025학년도 340,934명 → 2026학년도 345,179명 → 2027학년도 345,717명 ¡ 수시 및 정시 모집인원 및 비율은 전년도 대비 소폭 변동 ② 수시모집 학생부위주, 정시모집 수능위주 선발 기조 유지 수시 학생부위주, 정시 수능위주 전형 비중을 높게 유지하되, 전체 모집인원은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교육부는 5월 1일, 제20차 학교폭력대책위원회(김경성 민간공동위원장 주재, 4.21)의 심의·의결을 거쳐 '제5차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기본계획(2025~2029)'을 발표한다. 이번 5차 계획은 현장의 의견과 교육환경의 변화를 반영하여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마련했다.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안전한 학교’를 비전으로 ▴교육3주체의 학교폭력 예방역량 강화, ▴학생이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 ▴학교의 교육적 기능 확대 및 사안처리 전문성 제고, ▴위기 및 피·가해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강화, ▴지역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기반 구축의 5대 정책영역 15개 과제로 구성했다. 영역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학생·교원·학부모의 학교폭력 예방 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학교폭력 예방교육인 어울림 프로그램을 학생·교원·학부모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어울림+(어울림 더하기)’로 확대한다. 대상별로 필요한 역량을 맞춤형 콘텐츠로 제공하여 학교에서 활용도를 높인다. 이를 위해 2027년부터 전환학년인 초4·중1·고1을 대상으로 어울림학기제를 시범 운영해 ‘어울림+’를 우선적으로 적용하고, 어울림과 사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주의 위생단체들이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결의를 다졌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충주시지부(지부장 신우석)는 30일,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 기간 중 발생한 부실 도시락 논란과 관련해 재발 방지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다짐하는 ‘위생단체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충주시지부 주최로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충주시지부, 대한숙박업중앙회 충주시지부 등 15개 위생단체 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자들은 회의를 통해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외식 서비스 제공 △엄격한 위생·품질 관리 준수 △공정하고 신뢰받는 영업 문화 정착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한 책임 있는 영업 실천 △지속적인 자정 노력을 다짐했다. 특히 위생단체들은 이번 부실 도시락 사태를 반면교사 삼아, 충주를 찾는 모든 방문객과 시민에게 정성 어린 서비스를 제공해 다시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신우석 지부장은 “이번 부실 도시락 논란은 우리 모두가 깊이 반성해야 할 일”이라며 “다가오는 충북도민체전은 충주의 명예를 걸고 치러야 할 중요한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30일, ‘2025 세종 한글 컬처로드’ 공연에 참여하는 세종거리예술가 발대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세종음악창작소에서 세종거리예술가를 비롯한 문화예술 관계자 등 40여 명이 함께 해 한글문화도시 세종에서 펼쳐질 세종 한글 컬처로드의 힘찬 출발을 기념했다. 행사는 ▲환영사 ▲위촉장 수여 ▲거리예술가 소개 ▲네트워킹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거리예술가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네트워킹 시간에는, 세종 한글 컬처로드를 대표할 '한글노래 제작 프로젝트' 참여팀 선발 등 다양한 제안과 의견이 오가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2017년부터 이어져 온 세종 컬처로드가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원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올해도 거리예술가들의 창의적이고 활력 넘치는 공연들이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선발된 세종거리예술가는 아트트럭을 활용한 '세종 한글 컬처로드' 거리공연에 참여한다. 5월부터 11월까지 세종시 읍·면·동 곳곳을 누비며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30일, 수학체험센터에서 5월 5일 어린이날에 수학체험센터에 방문하는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수풀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부스는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11시 45분부터 13시 00분은 점심시간) ▲수학 기호로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라틴방진 그립톡 만들기 ▲수학 관련 이미지로 나만의 텀블러 꾸미기 등 3개의 부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수학체험센터는 ▲수학역사실 ▲수학체험실 ▲수학융합실 ▲수학놀이실 ▲수학나눔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36개월 미만 아동까지 입장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하여 보다 많은 아이들이 수학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도내 학생, 학부모의 수학 문화 대중화에 기여하는 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충북 수학 교육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음성군 노사민정협의회는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차 음성군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음성군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자단체, 경영자단체, 민간단체, 주민과 지방고용노동관서 대표자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노사관계 안정과 지역 고용·노동 현안 등을 논의하고 상생의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고용노동부 공모 선정 사업 △2025년 노사민정 협력사업 △2025년 신규 일자리 사업(청년성장프로젝트 직장적응 지원사업 등) 등 주요 안건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노사민정의 상호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노동자의 삶이 보장되는 도시 음성건설’을 주 내용으로 하는 2025년 음성군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핵심 안건이었던 공동선언문 채택을 통해 참석자들은 노동자의 보편적 권리 보장이 지속가능한 발전의 기본전제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해 음성군 노동정책 비전인 ‘노동자의 삶이 보장되는 도시 음성’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협력할 것을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교육청은 30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2025학년도 ‘바른인성함양 연극・뮤지컬 지도교사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연극·뮤지컬 동아리 운영에 대한 효율적인 방안을 공유하고, 예술 동아리 활동을 통한 학생들의 인성 함양을 도모하는 한편, 지도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에는 도내 초중고 연극·뮤지컬 동아리 지도교사 70여 명을 비롯해 14개 교육지원청 장학사, 충남교육연극협회 운영진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 강의는 충남교육연극협회 연수부장을 맡고 있는 성남테크노과학고 김연진 교사가 맡아, 동아리의 성공적인 운영사례와 함께 충남학생연극축제와 지역발표대회의 효과적인 운영 전략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비법을 전달했다. 이어진 지역별 생각나눔자리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과 개선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각 지역 상담사와 연극 담당 장학사가 참여해 전문적인 조언과 지원을 제공했다. 충남교육청 주최하는 충남학생연극축제는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지도교사와 학생들의 열정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0일 오후에 교육청청사 3층 중회의실에서 ʹ2025년 교육균형발전위원회 정기회ʹ를 개최했다. ‘교육균형발전사업’은 ʹ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균형발전 지원 조례ʹ에 따라 교육부문에서 자율과 창의를 기반으로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지원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한, 정기회는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환경개선에 필요한 사업을 교육공동체와 함께 논의하여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공교육의 내실화를 추구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갖는 모임이다. ‘교육균형발전사업’의 3대 추진 방향은 ▲세종 교육과정 상향 평준화 ▲민주시민·진로 교육균형 강화 ▲교육복지 및 안전환경 격차해소이며, 추진 과제로는 6대 중점과제와 19개 세부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정기회에서 위원들은 지난 4월 1일에 개최한 ‘2025년 교육균형발전실무위원회 정기회’에서 나온 안건 검토 내용을 바탕으로, ‘교육균형발전 1단계 기본계획’의 2024년도 추진 결과를 심의했다. 주요 심의 내용은 ▲2024년도 교육균형발전 관련 집행 예산 1,272억 원 투입 ▲19개 세부과제 중 ‘학생중심 성장평가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