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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보건소, 직원대상 심뇌혈관질환 보건교육 실시

심뇌혈관질환 조기 인지 및 대응 역량 강화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서천군 보건소는 지난 19일 보건소 및 지소·진료소 사업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제3차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증상 인지와 대응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학습하고, 이를 주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충남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센터장 안순기 교수가 진행했으며, 협심증·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과 뇌경색·뇌출혈 등 뇌혈관질환의 증상과 예방·관리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지영미 건강증진과장은 “보건소 직원들의 전문성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핵심”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에게 효과적으로 건강 정보를 전달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향후 보건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직원 교육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질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산시 음봉면 산란계 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확인…총력 대응 나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 아산시 음봉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방역 당국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아산시는 4일 오전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정기 검사를 실시하던 중 의심 개체를 발견하고, 즉시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께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이 최종 확인됐다. 이에 시는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어 AI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대책을 논의했다. 항원이 확인된 농장은 산란계 6만 8,200수를 사육하고 있으며, 초동대응팀을 즉각 투입해 출입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반경 500m 이내에는 예방적 살처분 대상 농장이 없으나, 반경 10km 이내에 39개 농가가 위치해 있어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시는 신속한 방역 대응을 위해 농장 주변 반경 3km 내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방역대 내 전용 사료차량 운영과 소독 차량 추가 배치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는 등 방역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산시 음봉면 산란계 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확인…총력 대응 나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 아산시 음봉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방역 당국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아산시는 4일 오전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정기 검사를 실시하던 중 의심 개체를 발견하고, 즉시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께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이 최종 확인됐다. 이에 시는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어 AI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대책을 논의했다. 항원이 확인된 농장은 산란계 6만 8,200수를 사육하고 있으며, 초동대응팀을 즉각 투입해 출입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반경 500m 이내에는 예방적 살처분 대상 농장이 없으나, 반경 10km 이내에 39개 농가가 위치해 있어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시는 신속한 방역 대응을 위해 농장 주변 반경 3km 내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방역대 내 전용 사료차량 운영과 소독 차량 추가 배치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는 등 방역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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