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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괴산군, 600억 원 투입해 정비·활성화 추진…안전한 하천, 관광 명소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이 2025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하천 정비 및 종합관광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괴산군은 정비된 하천 환경을 기반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총 6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정비 사업으로는 △동진천·성황천 종합관광활성화사업(행복스테이플랫폼, 180억 원) △음성천·성황천 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103.57억 원) △소하천·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 21건(17.28억 원) △소규모 소하천 정비사업 25건(18.57억 원) △대규모 소하천 정비사업(전환) 5건(256.56억 원)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 12건(7.4억 원) △국가하천 유지관리 14건(10억 원) △지방하천 정비 및 준설 10건(4.4억 원) △청천신월천 정비사업(24억 원) 등을 추진한다.

 

괴산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하천 환경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조성하는 동시에 하천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를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동진천·성황천 종합관광활성화사업’은 하천 정비뿐만 아니라 관광 자원 활성화 사업이다.

 

동진천과 성황천을 정비한 후 에코브릿지, 음악분수, 체험형 관광시설 등을 조성해 괴산을 대표하는 친환경 관광지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군은 수변 공간을 활용한 관광 명소 개발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괴산군은 하천 정비와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루고자 한다”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관광 자원을 개발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2025년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 절차를 철저히 준비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과의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남도립대 호텔조리제빵학과, 전국 대회 향한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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