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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전교육청, 새롭게! 폭넓게! 학생의 삶을 돌보는 대전진로교육

대전교육청, 2025년 대전진로교육 추진계획 발표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월 17일에 새 학년도를 맞이하여 ‘미래를 설계하는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지원을 위한 2025년 대전진로교육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대전진로교육의 중점 추진영역은 학교 교육과정 기반 진로교육 체계화, 교원·학부모 진로교육 역량 내실화, 미래사회 대비 진로·창업체험교육 활성화 및 학생 맞춤형 진로설계지원 연계 강화이다.

 

이번 진로교육의 가장 큰 특징은 초등학교 진로교육 기반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모든 추진영역에 초등학교 분야를 포함했다는 것이다.

 

초등학교 단계에서 진로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 진로교육 운영계획 수립을 지원·점검하고, 실질적인 진로연계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진로집중 적용기간(자유학기, 꿈·끼 탐색주간, 학기 말/학년 초 진로집중 적용주간 등) 편성․운영을 강조했다.

 

초·중등 교원들의 진로교육역량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한 원격연수 운영과 직무성장 워크숍 개최, 학교 진로교육지원단 운영을 통한 컨설팅 및 진로교육 우수사례 공유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리고 학부모의 진로교육 이해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자녀에 대한 올바른 진로진학지도 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진로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또한, 우리 지역이 갖고 있는 진로교육의 사회적 자본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지역 대학 및 진로체험지원센터, 대전창업체험센터 등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미래 신기술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 창업체험 프로그램 등의 운영을 활성화하여 학생의 창의성과 도전의식을 키울 수 있게 지원한다.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와 지역별 진로진학상담실(8기관)에서는 대전진로상담지원단과 대전대입지원단의 질높은 상담지원과 홈페이지 운영을 통한 각종 진로체험 및 입시관련 정보, 자료 등을 제공하여 초․중․고 학생들은 물론 학교 밖 청소년들까지 개별 맞춤 진로 설계 및 입시 지도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올해 대전의 진로교육은 학생들이 발전 가능성과 적응력을 고루 갖춘 미래 핵심인재가 될 수 있도록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다양한 분야의 진로 교육을 지원하여 학생의 성장을 돕겠다.” 며, “몇몇 학생이 진학을 하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어려움에 대처할 수 있는 학교 적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급이 연계되는 시점에서 여러 교과에 연계한 진로교육을 적용하여 학생의 삶에 긍정적 변화를 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세종시,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안전점검 실시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7일부터 8일까지 세종남부·북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아동과 운전자, 동승보호자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동점검반은 통학차량을 운행하는 국공립·민간·가정·법인어린이집 48곳의 통학버스 76대를 전수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 ▲종합보험 가입 및 차량내 구급약품 비치 ▲차량 구조장치 안전기준 적합 여부 ▲운전자 및 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시는 현장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선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법규 위반 시 차량 정비 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의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또한, 매년 상반기마다 정기적으로 이같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하반기엔 앞서 위반 사항이 적발된 어린이통합버스를 대상으로 추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조은강 인구여성가족과장는 “관계기관과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

세종시,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안전점검 실시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7일부터 8일까지 세종남부·북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아동과 운전자, 동승보호자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동점검반은 통학차량을 운행하는 국공립·민간·가정·법인어린이집 48곳의 통학버스 76대를 전수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 ▲종합보험 가입 및 차량내 구급약품 비치 ▲차량 구조장치 안전기준 적합 여부 ▲운전자 및 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시는 현장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선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법규 위반 시 차량 정비 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의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또한, 매년 상반기마다 정기적으로 이같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하반기엔 앞서 위반 사항이 적발된 어린이통합버스를 대상으로 추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조은강 인구여성가족과장는 “관계기관과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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