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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중구, 2025년 첫'혁신현장 탐방'시작!

자원순환·청년일자리·마을공동체 사례탐구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방문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직원들의 문제분석 능력을 강화하고 정책개발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전국의 우수 혁신사례 현장을 방문하는‘혁신현장 사례탐구 교육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구는 첫 번째 탐방지로 제주특별자치도를 선정하여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탄소중립 친환경 정책, 청년 일자리, 마을공동체 등 다양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한 직원 20여 명은 제주특별자치도청을 방문하여 각 분야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재활용도움센터, 제주소통협력센터, 제주더큰내일센터 등을 방문하여 현장 사례를 직접 살펴보았다.

 

견학단은 재활용도움센터를 방문하여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통한 환경 보호 및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 방안을 탐구하고, 제주더큰내일센터에서는 청년 취업 및 창업 지원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화 방안 등 지역 맞춤형 청년 지원책을 논의했다.

 

또한, 제주소통협력센터에서는 주민의 주도적 참여를 지원하고 분야 간 협업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원활한 소통방식과 협업 노하우를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혁신현장 탐방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중구만의 특색을 더해 구정에 적용함으로써 주민들이 더욱 만족하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어촌신활력 프로젝트로 어촌 소멸 막는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도는 서산·당진·서천 3개 시군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촌의 경제·생활환경 개선 및 신규 인구 유입 유도 등 어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해수부는 2027년까지 전국 어촌지역 300곳을 선정해 3조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전국 26개 어촌지역이 선정됐으며, 도는 전국 대비 4.7%의 열악한 어항 세력에도 불구하고, 전북과 경남 다음으로 많은 사업지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해수부는 △유형1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400억원(민자투자 100억원) △유형2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100억원 △유형3 어촌 안전 기반시설 개선 50억원을 지원한다. 도내 3개 어촌지역은 △유형1 당진 장고항, 서천 장항항 △유형3 서산 도성항이며 2029년까지 65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당진 장고항 일원에는 민간사업인 140억원 규모의 유람선 사업과 연계해 △장고항 수산센터 조성 139억원 △해양 아트갤러리 16억원 △어업인 커뮤니티센터 20억원 △장고항 주차타워 조성 55억원 등 총 300억원이 투입된

충남어촌신활력 프로젝트로 어촌 소멸 막는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도는 서산·당진·서천 3개 시군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촌의 경제·생활환경 개선 및 신규 인구 유입 유도 등 어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해수부는 2027년까지 전국 어촌지역 300곳을 선정해 3조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전국 26개 어촌지역이 선정됐으며, 도는 전국 대비 4.7%의 열악한 어항 세력에도 불구하고, 전북과 경남 다음으로 많은 사업지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해수부는 △유형1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400억원(민자투자 100억원) △유형2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100억원 △유형3 어촌 안전 기반시설 개선 50억원을 지원한다. 도내 3개 어촌지역은 △유형1 당진 장고항, 서천 장항항 △유형3 서산 도성항이며 2029년까지 65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당진 장고항 일원에는 민간사업인 140억원 규모의 유람선 사업과 연계해 △장고항 수산센터 조성 139억원 △해양 아트갤러리 16억원 △어업인 커뮤니티센터 20억원 △장고항 주차타워 조성 55억원 등 총 300억원이 투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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