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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대전 서구의회, 박용준 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서구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발행 제안

대전시 정책 의존 아닌 서구만의 전략 마련해야 -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 박용준 의원(더불어민주당/둔산1·2·3동)은 11일 제2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서구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발행 제안’ 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박 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지역화폐가 각종 인센티브를 통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하며, 현재도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인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된 만큼 지역화폐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경기 성남시와 경남 하동군 등 일부 지자체는 자체 예산을 투입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확대하고 있으며, 대전 중구 역시 ‘중구통’이라는 명칭으로 지역화폐 도입을 추진 중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박 의원은 서구가 대규모 상업지인 둔산 상권과 목원대·배재대 등 대학가 상권, 장태산·구봉산 등 주요 관광지를 보유한 만큼, 지역사랑상품권을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외부 방문객 유입을 늘리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서구가 대전시 정책에 의존하기보다는 자체적으로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박용준 의원은 “2025년 2월 국회 본회의에서 지역사랑상품권법 재의결이 예정된 만큼, 서구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검토가 필요하다” 라며, 서구청과 관계 부서가 지역사랑상품권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해양수산부, 민생에 온기를, 경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머리를 맞대다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해양수산부 강도형 장관은 2월 25일 서울 중구에 있는 코리아나호텔에서 ‘2025년 해양수산부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해수부가 ‘민생에 온기를, 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해양수산’이라는 정책 비전 아래 국민과 어업인의 민생을 뒷받침하는 수산업 육성을 비롯한 5가지 추진전략*으로 구성된 2025년도 업무추진계획의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아울러, 정책 현장의 수용력 제고와 효과 극대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정책자문위원들과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강 장관은 회의를 시작하며 “올해 업무추진계획은 기후변화 가속화로 인한 수산분야 영향과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인한 물류 공급망 재편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마련했다.”라며, “해양수산부가 수립한 업무계획이 국민에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자문위원님들의 고견을 잘 새겨듣고, 민생현장에서 가시적인 정책효과가 체감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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