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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가족기능 강화 지원!”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25년 2월 11일, 보람동에 소재한 세종모금회 회의실에서 2025년 복권기금사업 ‘아동청소년 가족기능 강화사업’ 배분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세종모금회는 세종시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통해 2017년부터 현재까지 가족기능 강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공모사업으로, 학대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고 피해아동과 그 가정의 기능 회복을 위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세종특별자치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황미영·이하 세종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선정하여 지원했다.

 

세종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꾸준하게 가족기능 강화사업의 수행기관으로서 사례관리대상자의 심리∙정서적 상담 및 교육을 강화하고 아동학대 가정의 기능회복과 재학대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피해아동 및 가정에 맞춤형 심리∙정서서비스지원을 통해 아동의 학대후유증을 감소시키고 올바른 부모양육을 지원함으로써 재학대를 예방하는데 힘써왔으며, 또한 일상에 필요한 생활지원을 통해 가족의 기능을 강화시키는 데 도움을 주었다.

 

이번 2025년 사업은 현장에서 필요한 서비스들을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13,000,000원 증가한 125,000,000원을 지원했다.

 

세종시아동보호전문기관 황미영 관장은 “2025년도에도 가족기능 강화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아동학대 인식을 높이고 사례관리의 역량강화 및 전문성향상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세종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은 “꾸준하게 세종시 아동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성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통해 앞으로도 신체적,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트램 3월 말 첫 삽, 단계별 교통 대책 가동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는 시민 최대 숙원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을 3월 말부터 본격 착공하는 가운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단계별 교통 대책을 가동한다. 트램이 가장 먼저 착공되는 구간은 ▲중리네거리에서 신탄진 방면(1,2공구) ▲충남대 앞에서 도안동 방면(7공구)이며, 나머지 구간도 올해 상반기까지 공사 발주와 시공업체 선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공사가 진행되는 14개 구간에서 전면적인 교통 통제는 하지 않지만, 단계별로 20개 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고속도로를 도심 간선도로로 활용하고, 교통 혼잡도에 따라 다인승 전용차로를 시범 운영한다. 또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해 주 단위 모니터링을 통해 교통 혼잡도를 분석해 평균 통행속도를 기준으로 삼아 단계별로 대응하는 전략을 도입한다. 공사가 본격 시작되는 3월 말부터 1단계가 적용되는데, 평균속도가 20km/h 이하로 내려가면 2단계, 15km/h 이하로 매우 혼잡해지면 3단계를 시행한다. 먼저, 1단계 대책은 공사가 시작됨과 동시에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해, 홍보와 계도, 그리고 약한 규제 정책을 포함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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