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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진천 종의 울림이 달라진다

진천종박물관, 개관 20년 만에 전시실 전면 개편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진천의 상징 공간 중 하나인 종박물관이 새 옷을 갈아입는다.

 

이는 개관 후 20년 만의 전면 개보수로 도비 17억 5천만 원, 군비 12억 5천만 원 등 총 3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번 리모델링은 소장품 수장공간을 확대·개방하는 것은 물론 각종 전문서와 도록 등 다량의 박물관 장서를 지역민과 공유할 수 있는 자료실을 조성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또한, 현재 단체교육장으로 쓰이는 지하실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가능한 배리어프리 문화공간으로 꾸민다.

 

이와 함께 사무공간을 축소하고 어린이체험실과 교육실을 새로 열어 다채로운 체험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기본계획 수립을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있다.

 

사업계획에 따라 오는 3월부터 전면 휴관에 들어가며 오는 10월경 재개관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진천종박물관은 인접한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 주철장전수교육관과 더불어 문화관광 도시로써 진천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진천종박물관은 한국 종의 우수성과 가치를 보여주기 위해 2005년 개관한 국내 유일의 종 전문박물관으로, 연간 4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는 중부권 대표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볼파크, 문화 중심지 민생경제 활력 기대”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세계 최초 여가시설을 겸비한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가 5일 공식 개장을 알리며 대전을 상징하는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로 새 시대를 알렸다. 볼파크는 대전 원도심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1964년 준공한 한밭야구장은 61년간 야구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추억의 공간으로 스포츠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데 제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최신 야구시설 볼파크는 역동적인 야구를 즐길 수 있는 최신식 시설을 갖춤으로써 한화이글스의 새로운 홈구장이자 대전 시민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원도심과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촉진하는 등 지역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지하 2층~지상 4층, 관람석 20,007석 규모로 신축된 볼파크는 세계 최초 야구장내 수영장(인피니티풀), 아시아 최초 몬스터 월(높이 8m)과 복층형 불펜, 국내 최초 좌·우 비대칭 그라운드 등을 갖췄다. 한층 현장감 넘치는 경기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대규모 공연 지원시설과 야외 공원 등 365일 시민과 함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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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세계 최초 여가시설을 겸비한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가 5일 공식 개장을 알리며 대전을 상징하는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로 새 시대를 알렸다. 볼파크는 대전 원도심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1964년 준공한 한밭야구장은 61년간 야구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추억의 공간으로 스포츠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데 제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최신 야구시설 볼파크는 역동적인 야구를 즐길 수 있는 최신식 시설을 갖춤으로써 한화이글스의 새로운 홈구장이자 대전 시민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원도심과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촉진하는 등 지역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지하 2층~지상 4층, 관람석 20,007석 규모로 신축된 볼파크는 세계 최초 야구장내 수영장(인피니티풀), 아시아 최초 몬스터 월(높이 8m)과 복층형 불펜, 국내 최초 좌·우 비대칭 그라운드 등을 갖췄다. 한층 현장감 넘치는 경기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대규모 공연 지원시설과 야외 공원 등 365일 시민과 함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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