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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세종시소방본부 설 명절 의료상담, 119로 전화하세요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병·의원 안내 및 의료 상담 제공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가 설 명절 동안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응급환자 병의원 안내와 의료 상담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구급센터는 지난해 설 연휴 기간 총 269건, 하루 평균 67건의 의료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도 연휴 기간 중 상담‧안내 수요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의료기관과 약국 운영정보를 사전에 파악하는 등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119 음성 통화가 어려운 신고자를 위해 영상, 이미지 등으로 신고가 가능한 카카오톡 구급상담 서비스도 운영한다.

 

카카오톡에서 ‘119구급상담서비스’를 검색한 뒤 채널을 추가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전수 119종합상황실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구급상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급센터는 119구급대의 병원 선정과 병·의원 안내, 시민의 응급처치 상담 등을 위해 응급구조사와 간호사 등 전문인력을 투입해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충남어촌신활력 프로젝트로 어촌 소멸 막는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도는 서산·당진·서천 3개 시군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촌의 경제·생활환경 개선 및 신규 인구 유입 유도 등 어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해수부는 2027년까지 전국 어촌지역 300곳을 선정해 3조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전국 26개 어촌지역이 선정됐으며, 도는 전국 대비 4.7%의 열악한 어항 세력에도 불구하고, 전북과 경남 다음으로 많은 사업지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해수부는 △유형1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400억원(민자투자 100억원) △유형2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100억원 △유형3 어촌 안전 기반시설 개선 50억원을 지원한다. 도내 3개 어촌지역은 △유형1 당진 장고항, 서천 장항항 △유형3 서산 도성항이며 2029년까지 65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당진 장고항 일원에는 민간사업인 140억원 규모의 유람선 사업과 연계해 △장고항 수산센터 조성 139억원 △해양 아트갤러리 16억원 △어업인 커뮤니티센터 20억원 △장고항 주차타워 조성 55억원 등 총 300억원이 투입된

충남어촌신활력 프로젝트로 어촌 소멸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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