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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세종시교육청,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관내 사회복지시설 14곳 방문, 위문품과 따뜻한 정 나눔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20일부터 이틀간 관내 사회복지시설 14개소를 방문하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최교진 교육감과 직원들은 관내 동지역과 읍·면지역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아동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시설에 계신 분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의 인사를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민족 대명절인 설 명절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이웃들께 인사드리고 따듯한 정을 나누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지역 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2012년 개청 이후 매년 기관 차원에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격려해 왔으며, 부서별로도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위문하는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는 감염취약시설 ‘코로나 19 감염 격리 강화 지침’ 때문에 사회복지시설 방문을 중단했다가 2024년부터 다시 재개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충주시, 치매 환자를 위한 ‘기억키움쉼터’운영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역 내 치매 환자를 위한 맞춤형 인지 프로그램 ‘기억키움쉼터’를 오는 3월 5일 개강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인지 자극 활동을 제공하여 중증화 예방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기억키움쉼터’는 운동치료, 작업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등 다양한 인지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환자들의 일상생활 자극력을 높이고 신체 및 인지 기능 저하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규칙적인 활동을 통해 주도성과 독립성 유지, 사회적 교류 증진 등 다각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주 2회, 3시간씩 진행된다. 장소는 엄정보건지소 치매안심센터(분소)와 충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본소) 두 곳에서 동시 운영될 예정이다. 정상구 치매안심센터장은 “기억키움쉼터를 통해 치매 환자들이 다양한 인지 프로그램을 접하며 사회적 교류와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게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충주시 치매 어르신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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