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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세종시의회 행정수도 완성 특위, 김종민 국회의원과 간담회 개최

국회세종의사당·대통령집무실 건립 논의 및 구체적 이행 방안 집중 검토-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는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위원회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위는 1월 14일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가적 과업의 구체적 이행방안을 모색하고자, 국회를 찾아 김종민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신일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재형, 김현미, 김효숙, 여미전, 유인호, 이순열 위원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진정한 행정수도 구현을 위한 핵심과제로서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세종집무실’ 이전의 당위성을 재확인하고, 혁신적 추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전개됐다.

 

김종민 의원은 “행정수도 완성의 핵심은 세종시에 국회의사당과 대통령집무실을 설치하는 것”이라 역설하며, “세종시의회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한 선제적 조치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2030년까지 세종국회의사당 건립 일정을 앞당기고, 국회 전체 이전에 대한 범국민적 합의를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신일 부위원장은 “세종국회의사당과 대통령집무실의 조속한 설치를 위해 지역사회의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세종시의회와 국회가 긴밀히 협력하여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노력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특위는 같은 날 14시부터 18시까지 국회세종의사당건립위원회(위원장 송재호 재주대명예교수)가 주최한 토론회에 참석하여 실질적 방안 또한 논의했다.

 

간담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특위와 국회의 협력을 바탕으로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실현하기 위한 논의를 거듭하며 새로운 전환점을 모색했다.

 

박란희 위원장은 “지역균형발전, 지방분권의 선도 지역이 될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실천적 방안 모색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앞으로도 특위는 지속적으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여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주요 정책과 당면 과제들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청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 역량강화 교육 진행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청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 53명은 지난 8일 충북안전체험관에서 지진․화재․생활안전 등에 대한 안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여성친화도시 협력기구로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온 청주 시민파트너단원들이 일상생활 속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개선하는 역량을 키우고, 위험 상황에서의 대처방안을 익혀 시민들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파트너단원들은 여성들이 위험 상황에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폭력예방교육, 안심귀갓길 모니터링 활동 등으로 이번 훈련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역량강화 교육 외에도 시민파트너단은 오는 28일까지 △생활안전 역량강화(체험) 교육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홍보 역량강화(체험) 교육 △청주시 성인지 통계와 양성평등 정책 이음(강의) 교육 △안심거리 조성을 위한 시민파트너단의 역할(강의 및 모니터랑 활동) 교육 등 4회에 걸쳐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란 단장은 “청주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은 젠더 거버넌스로서 안전하고 양성평등한 시민들의 일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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