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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예산군, 1월 예산사랑상품권 1인당 70만원 한도 10% 할인판매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기대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예산군은 지역자금 역외 유출을 막고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1월 1일부터 예산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할인판매 금액은 총 20억원(지류형 8억원, 모바일형 12억원)으로 행사는 판매 금액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1인당 70만원 한도 내 구입이 가능하다.

 

지류형 상품권은 본인 신분증 및 본인 휴대폰을 지참해 농협은행 예산군지부 외 43개 판매대행점을 방문해 구입할 수 있으며, 모바일형(카드, QR)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애플을 내려받아 본인 인증을 거쳐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예산사랑상품권은 관내 가맹점으로 등록한 관내 3176개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등록 업소 현황은 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상품권 할인 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상품권 부정유통 시 가맹점 등록취소 및 최하 6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년, 단양군 학단 활성화의 신호탄을 쏘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단양군, 단양관광공사, 단양군 관광지질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진행하고 있는 2025년 학단 활성화 사업에 시동이 걸렸다. 단양군 학단(학생 단체) 활성화 계획은 민-관이 협력하여 2025년 유네스코 셰계지질공원 등재가 확실시되는 단양 국가지질공원을 포함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들을 보낼 수 있는 학생 안심 프로그램 운영, 수학여행/체험학습/수련회 대상 학교를 위한 ‘도우미 114’ 등 학단 모객으로 단양군 관광의 새로운 방향을 개척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단양군은 지난 11월 학단 유치 시동을 위한 전국 중·고등학교 교사 대상 팸투어를 추진했고, 당시 팸투어에 참가했던 이천고에서 단양을 방문하는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수능이라는 큰 산을 넘은 고3 학생들과 인솔 교사 등 약 75명은 이달 30일 단양을 방문해 구경시장의 다양한 먹거리를 체험하고 만천하스카이워크의 알파인코스터 탑승, 고수동굴과 도담삼봉을 탐방하는 등 즐거운 졸업 여행을 즐기고 갔다는 후문이다. 이번 이천고 방문을 이끈 단양관광공사 관계자는 “군과 공사, 그리고 협의회가

2025년, 단양군 학단 활성화의 신호탄을 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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