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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도, ‘크리스마스의 기적’에 동참하세요!

‘희귀병 사랑이 돕기’, 충북도청 직원 700만 원 성금 전달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24일 ‘희귀병 사랑이 돕기 46만 명 1만 원 기적 챌린지’를 위한 충북도청 직원(공무원 등) 모금액 700만 원이 충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됐다.

 

이날 이범우 충북도 공무원 노조위원장,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700만 원을 전달하고 사랑이의 완쾌를 기원했다.

 

충북도 공무원 노조는 청주시의 시골교회 목사인 전요셉씨가 근육이 서서히 굳어가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딸의 치료비를 위해 부산에서 서울까지 국토대장정에 나섰다는 사연을 듣고 12월 5일부터 12일까지 자율적인 모금운동을 전개했다.

 

전요셉 씨의 사연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전국에서 많은 응원과 관심이 쏟아는 등 18억 원의 후원금이 모아졌지만 46억 원이라는 치료비에는 한참 모자라 안타까움을 더해주고 있다.

 

이범우 충북도 노조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어린아이가 처한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직원분들과 자율적인 모금운동을 펼쳤다”면서 “이런 작은 정성들이 모이고 모여 사랑이에게 ‘크리스마스의 기적’이 이루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수민 정무부지사도 “딸을 키우는 엄마의 심정으로 안타까운 사랑이 사연을 듣고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며, “충북도민의 따뜻한 후원과 전 국민의 작은 정성이 모여 사랑이가 건강하게 돌아와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 ‘2024년 에너지위원회’ 개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는 27일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2024년 충청북도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수민 정무부지사(위원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충북의 에너지 상황과 분산 에너지 활성화 방안 등 에너지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회의는 ‘충북 분산에너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추진상황’ 및 ‘도시가스 인입배관 공사비 분담금 제도 개편(안)’에 대한 에너지 정책 설명,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용역’에 대한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북도는 올해 6월 14일에 시행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대응하기 위해 ‘충북 분산에너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충북 2050 전력자립률 100% 전략을 마련하고 있으며, 특히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제안서 용역’에서 충북형 특화지역 모델로 ’25년 상반기 산업부 공모에 도전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도에 추진될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충북의 향후 5년간(’26~’30년)의 지역 중심의 에너지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에너지위원회는 김수민 정무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하여 신재

충청북도, ‘2024년 에너지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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