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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전교육청,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을 위한 '리-본(Re-Born) 상담소' 운영

유관기관 협력으로 위기학생 조기발견·맞춤형 치유프로그램 제공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대전경찰청,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센터와 협력하여 청소년 사이버도박 문제 해결을 위한 '리-본(Re-Born) 상담소'를 12월 23일부터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위기관들이 협력하여 운영 중인 ‘청소년 사이버 도박 자진신고 제도’와 연계하여 운영되는‘리-본(Re-Born) 상담소’는 도박중독 위기에 처한 학생들이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경찰관과 전문상담사와 함께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박 문제는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학교로 직접 찾아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찾아 심층 상담 및 필요한 조치를 통해 일상의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상담소 운영은 필요시 또는 수시 운영되며, 상담이 필요한 학생은 자율적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학교 차원의 상담소 운영 요청 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상담에 그치지 않고,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예방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교원 연수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또한 가정과 연계한 치유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여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우리교육청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며 “이번 상담소 운영을 통해 위기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교육적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청북도, ‘2024년 에너지위원회’ 개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는 27일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2024년 충청북도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수민 정무부지사(위원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충북의 에너지 상황과 분산 에너지 활성화 방안 등 에너지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회의는 ‘충북 분산에너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추진상황’ 및 ‘도시가스 인입배관 공사비 분담금 제도 개편(안)’에 대한 에너지 정책 설명,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용역’에 대한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북도는 올해 6월 14일에 시행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대응하기 위해 ‘충북 분산에너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충북 2050 전력자립률 100% 전략을 마련하고 있으며, 특히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제안서 용역’에서 충북형 특화지역 모델로 ’25년 상반기 산업부 공모에 도전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도에 추진될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충북의 향후 5년간(’26~’30년)의 지역 중심의 에너지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에너지위원회는 김수민 정무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하여 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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