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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중기부, ‘25년 중기부 지원사업 분야별 공고 연내 추진

신속한 예산 집행을 위한 소상공인, 창업, R·D 등 6개 분야 지원사업 공고를 금년 내 추진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경기둔화 등 어려운 경제상황 타개를 위해 2025년 중기부 지원사업의 신속한 예산 집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소상공인, 정책자금, 창업, R·D, 수출, 제조혁신 등 분야별로 지원사업을 통합하고 연내 공고를 완료할 예정이다.

 

분야별 공고 계획은 ▲12월 23일 수출 분야를 시작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 융자 등 ▲정책자금 분야는 12월 26일 추진하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지원하는 사업 분야는 12월 27일 공고할 예정이다. 또한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R·D 분야는 12월 30일, (예비)창업자에게 국내 창업지원사업 정보를 알려주는 ▲창업 분야는 12월 31일 공고한다.

 

아울러, 분야별 세부사업의 예산, 지원대상, 신청방법, 지원절차 등을 안내하는 세부사업 공고도 2025년 1월 내에 국민께 대부분 알려드릴 계획이다. 다만, 신규사업, 수행기관 선정, 부처의견수렴, 시스템 구축 등 절차가 필요한 사업은 일부 지연될 수 있다.

 

이렇게 추진할 2025년 지원사업의 분야별 통합공고 및 개별사업공고는 예년 대비 1~2달 가량 빠르게 진행되는 것으로 현재 어려운 경기상황을 감안하여 예산사업을 빠르게 집행하여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의 빠른 회복과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특히, 중기부는 내수 활성화를 위해 창업성장기술개발(R·D), 창업사업화지원, 지역특화산업육성 등 54개 사업의 내년 예산을 상반기에 100% 조기집행하는 등 적극적인 집행계획을 마련했다. 2025년 예산의 신속한 집행 추진을 위해 구체적인 집행점검 체계를 구축하여 사업별 집행률 모니터링 실시 및 집행실적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집행부진사업을 별도로 집중관리하여 집행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어서, 지원사업의 국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분야별 공고 이후 전국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 현장 및 온라인 종합설명회와 찾아가는 설명회 등을 빠른 시일내로 개최하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중기부 이대희 기획조정실장은 “2025년 사업 공고를 연초에 추진하고, 주요 사업의 1분기 집중 집행 등 예산 집행을 신속히 추진하고 꼼꼼히 챙겨 내수 활력 제고와 민생회복에 전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충청북도, ‘2024년 에너지위원회’ 개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는 27일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2024년 충청북도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수민 정무부지사(위원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충북의 에너지 상황과 분산 에너지 활성화 방안 등 에너지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회의는 ‘충북 분산에너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추진상황’ 및 ‘도시가스 인입배관 공사비 분담금 제도 개편(안)’에 대한 에너지 정책 설명,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용역’에 대한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북도는 올해 6월 14일에 시행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대응하기 위해 ‘충북 분산에너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충북 2050 전력자립률 100% 전략을 마련하고 있으며, 특히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제안서 용역’에서 충북형 특화지역 모델로 ’25년 상반기 산업부 공모에 도전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도에 추진될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충북의 향후 5년간(’26~’30년)의 지역 중심의 에너지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에너지위원회는 김수민 정무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하여 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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