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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문체부 자전거 자유여행코스 60선에‘대청호수로’선정

대청호 오백리길 누비는 짜릿한 코스, 방문객 증가·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대청호수로(일명 추동길)’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관하는‘자전거 자유여행코스 60선’에 최종 선정됐다.

 

자전거 자유여행코스는 문체부에서 지역 관광지로 연결되는 다양한 자전거 코스를 발굴하여 지역 관광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5월부터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대청호수로’는 대청댐 인증센터에서 출발하여 대덕구 로하스가족공원캠핑장을 거쳐 동구 비룡삼거리에 이르는 28.8km 구간이다. 시민들에게는 “추동길”로 널리 알려진 우리지역의 대표 힐링 명소이기도 하다.

 

대전시에서는 현재 대청호수로 자전거·보행자 겸용 도로를 정비 중으로 앞으로 자전거 동호인들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과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토종주 금강 자전거길과 연계한 자전거여행 프로그램 개발도 계획하고 있어 더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예상된다.

 

김종명 대전시 철도건설국장은 대청호수로 “이번 선정으로 대청호수로를 포함한 우리 지역을 대내외에 더 많이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방문객 증가에 따른 관광 소비 활성화로 주민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북도, ‘2024년 에너지위원회’ 개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는 27일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2024년 충청북도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수민 정무부지사(위원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충북의 에너지 상황과 분산 에너지 활성화 방안 등 에너지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회의는 ‘충북 분산에너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추진상황’ 및 ‘도시가스 인입배관 공사비 분담금 제도 개편(안)’에 대한 에너지 정책 설명,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용역’에 대한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북도는 올해 6월 14일에 시행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대응하기 위해 ‘충북 분산에너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충북 2050 전력자립률 100% 전략을 마련하고 있으며, 특히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제안서 용역’에서 충북형 특화지역 모델로 ’25년 상반기 산업부 공모에 도전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도에 추진될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충북의 향후 5년간(’26~’30년)의 지역 중심의 에너지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에너지위원회는 김수민 정무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하여 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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