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6 (목)

  • 맑음동두천 1.1℃
  • 맑음강릉 5.0℃
  • 구름많음서울 3.3℃
  • 연무대전 3.7℃
  • 구름많음대구 2.4℃
  • 구름많음울산 2.8℃
  • 맑음광주 2.4℃
  • 구름많음부산 5.5℃
  • 맑음고창 3.0℃
  • 제주 9.9℃
  • 맑음강화 2.2℃
  • 맑음보은 1.2℃
  • 맑음금산 3.4℃
  • 맑음강진군 4.1℃
  • 구름많음경주시 -0.8℃
  • 맑음거제 1.6℃
기상청 제공

대전·세종

유성구의회 이명숙의원,“고교 무상교육 지속 위해 지방교육재정 확충 필요”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명숙 의원이 20일, 제27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고등학교 무상교육의 안정화를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5분발언에 나섰다.

 

먼저 이명숙 의원은 2019년'초·중등교육법'의 ‘고등학교 등의 무상교육’ 규정 신설로 시작된 고교 무상교육은 학생들에게 평등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고, 지역간 교육격차 해소와 저소득층의 교육기회 확대 등 중요한 사회적 교육제도로 자리매김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도 고교 무상교육 예산은 올해의 99%가 삭감된다라는 소식이 들려와 우리 지역사회와 학부모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초·중등교육법'과 특례규정인'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에 근거하여 시행되고 있는 고교 무상교육은 특례 규정이 올해 말 일몰 되더라도 종전과 같이 시행된다고 명확히 밝혔다.

 

이명숙 의원은 국회 교육위원회가 특례의 유효기간을 3년 연장하는 내용의 법률안 대안을 국회 본회의에 상정하여 처리할 예정이었지만 보류됐다며, 특례 규정이 일몰되면 내년도 고교 무상교육 예산은 전액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충당하는 상황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이명숙 의원은 고교 무상교육의 안정적인 지속을 위하여 필요한 것은 지방교육 재정 확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라며, 고교 무상교육이 지속되는 환경에서 우리 아이들의 평등한 교육 기회가 보장되기를 기대한다며 발언을 마쳤다.

서산성결교회,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2천만 원’기탁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5일 서산성결교회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서산성결교회 예배당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김형배 담임목사 등 교회 관계자들과 함께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산시 지역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형배 담임목사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란다”라며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살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성결교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성금과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서산성결교회,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2천만 원’기탁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5일 서산성결교회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서산성결교회 예배당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김형배 담임목사 등 교회 관계자들과 함께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산시 지역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형배 담임목사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란다”라며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살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성결교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성금과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