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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유성구의회 인미동 의원,“복합문화예술센터 건립에 지역 주민과 예술인 목소리 반영해야...”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인미동 의원이 20일, 제274회 정례회에서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구성하는 복합문화예술센터 공간’이라는 주제로 5분발언에 나섰다.

 

인미동 의원은 유성구에 중대형 공연장은 있지만 소규모 공연 및 창작활동을 위한 인프라가 부족하여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이 위축되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학하지구에 조성 예정인 복합문화예술센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다음의 세가지 사항에 대한 제언을 이어갔다.

 

첫 번째로 문화예술인, 기획자, 지역 주민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센터를 설계하고, 다양한 예술 장르를 포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두 번째로 불필요한 추가 공사나 유지보수 비용발생 등 예산 낭비와 운영상 비효율성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획 및 설계 단계부터 사용자 참여를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로 문화예술인, 주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시설의 완성도와 운영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인미동 의원은 복합문화예술센터는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라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지라며, 철저한 준비와 협의를 통해 지역 예술 생태계가 한층 풍부해지고 주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발언을 마쳤다.

보은군 삼승면, 불우이웃돕기 성금 잇따라 '훈훈'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보은군 삼승면 달산리에 있는 월산교회와 선곡리에 살고 있는 한전동 씨는 지난 26일 삼승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삼승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랑의 불우이웃돕기 성금 각각 100만 원을 기탁했다. 삼승면 월산교회 관계자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불우이웃 돕기 성금에 참여하게 됐으며, 우리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추운 겨울 건강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성순 삼승면장은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실천을 해오고 계신 월산교회와 한전동 씨의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삼승 면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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