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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충남교육청, 이주배경학생 통합학급 담임교사 배움자리 가져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교육청은 19일, 충남교육청유아교육원에서 이주배경학생 지도를 담당하는 통합학급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날 배움자리에는 한국어학급 운영교와 한국어교육 지원교 통합학급 담임교사,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배움자리는 이주배경학생 통합학급에서의 학생 지도와 학급 운영 사례 나눔으로 진행됐다. 먼저 신창초등학교에서 중앙아시아 이주배경학생 밀집학교에 배치된 우즈베키스탄 초청교사의 교과 협력수업 사례를 소개했고, 이어서 온양중앙초등학교에서 통합학급 학생 생활지도 사례를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둔포초등학교 통합학급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배움자리를 통해 올 한 해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쏟은 선생님들의 열정을 충분히 읽을 수 있었다. 더 나은 통합학급 운영을 위해 정보를 함께 나누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올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더 행복한 교실을 만들기 위한 다짐을 새롭게 할 수 있었다.

 

충청남도교육청은 이주배경학생에 대한 한국어교육을 확대하고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 간 소통을 활성화하여 함께 어울리며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2025년 시무식 개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청북도는 2일 2025년 도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업무를 시작하는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애도 동참을 위해 개회 및 국민의례, 신년사 등 간소하게 진행됐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신년사에서 “지난해 충북은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며 55조 원이 넘는 투자유치와 9조 93억 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 정부예산 확보 등 지역발전을 위한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라며, “2025년은 경제성장이 둔화하고 민생경제에 어려움이 있지만, ‘숨 쉬는 땅, 쉼표 있는 생활, 샘솟는 행복, 삶의 터전 충북’의 뜻을 담은‘숨, 쉼, 샘, 삶’을 새해 화두로 삼아 도민이 행복하고 도민의 삶이 풍요로운 충북 건설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먼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청년창업 등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경제 체감온도를 높이고, ‘문화의 바다 그랜드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충북아트센터 등 다양한 문화 기반(인프라)을 확충해 특색있는 문화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원문화과를 신설해 민

충청북도, 2025년 시무식 개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청북도는 2일 2025년 도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업무를 시작하는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애도 동참을 위해 개회 및 국민의례, 신년사 등 간소하게 진행됐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신년사에서 “지난해 충북은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며 55조 원이 넘는 투자유치와 9조 93억 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 정부예산 확보 등 지역발전을 위한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라며, “2025년은 경제성장이 둔화하고 민생경제에 어려움이 있지만, ‘숨 쉬는 땅, 쉼표 있는 생활, 샘솟는 행복, 삶의 터전 충북’의 뜻을 담은‘숨, 쉼, 샘, 삶’을 새해 화두로 삼아 도민이 행복하고 도민의 삶이 풍요로운 충북 건설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먼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청년창업 등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경제 체감온도를 높이고, ‘문화의 바다 그랜드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충북아트센터 등 다양한 문화 기반(인프라)을 확충해 특색있는 문화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원문화과를 신설해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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