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진천군은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올해 위촉된 신임이장 2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시대의 이장의 역할과 사명’이라는 주제로 이장의 역할, 이장이 가져야 할 올바른 자세, 스마트이장넷 사용 방법 등을 설명했다.
강의를 맡은 올해로 이장 경력 19년 차인 유재윤 연합회장은 그동안 실제로 겪은 사례들을 접목해 강의를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에게 더욱 공감과 이해를 얻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이장은 “이장으로 임명된 지 얼마 되지 않아 궁금한 것들이 많았던 차에 이런 교육의 기회가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남은숙 행정지원과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주민에게 봉사하며 군과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느라 늘 고생하시는 이장님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장단을 위한 각종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