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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의회, 지역 역사 이해 교육 실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증평군의회는 16일 소회의실에서 조윤성 의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 7명과 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증평 역사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증평의 역사와 지역 정체성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자긍심을 고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관광·경제 정책개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지역사적 맥락을 고려한 합리적이고 공감력 있는 의사결정 능력을 배양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강사로 초빙된 증평문화원 부설 증평학연구소 강신욱 소장은 △증평(도안) 지명의 변천사 △증평면(읍)과 도안면 사무소의 변천 과정 △충청북도 증평출장소와 증평군 설치 역사 △지방자치단체 설립 추진 과정 △읍·면의회와 군의회 설치 역사 △지역 성장동력(철도·도로 등 교통망 구축) 등 증평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폭넓게 다뤘다.

 

조윤성 의장은 “이번 교육은 증평에 대해 새롭게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속 의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군민의 꿈을 실현하는 증평군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을 통해 증평군의회는 지역사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군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고용노동부, 30인 미만 사업장 주52시간제 시행 계도기간 종료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고용노동부는 8시간 추가근로제 일몰에 따라 ‘23.1.1.부터 30인 미만 사업장에 부여한 계도기간(’23.1.1.~’24.12.31.)을 종료한다. 이번 계도기간 종료는 2년간 계도기간 부여 이후 신고사건, 근로감독 결과 전체 사업장 대비 법 위반 비율이 높지 않고, 평균적으로 4개월 이내 시정된 점 등을 고려한 것이다. 다만, 계도기간 종료에 따른 일부 사업장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25.1.1.~’25.6.30.까지 한시적으로 근로감독 또는 진정 등의 처리 과정에서 지방관서장이 탄력적으로 기업사정 등을 고려해 필요시 추가적으로 3개월의 시정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더해 30인 미만 기업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일터혁신상생컨설팅을 지원하고, 지방관서별 근로감독관의 현장지도(컨설팅)를 강화하는 한편, 장시간 노동방지 및 근로자 건강권 보호를 위해 자가진단표 배포, 근로자건강센터 안내·홍보도 병행한다. 고용노동부는 일부 중소 영세 사업장에서 근로시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현장과 소통하면서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사회적 대화를 통해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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