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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세종시의회 운영위원회, 제94회 정례회 제4차 회의 개최

긴급현안질문 협의의 건 및 5개 의원 연구모임 활동결과보고 심사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지난 13일 제94회 정례회 제4차 회의에서 ‘긴급현안질문 협의의 건’ 및 ‘2024년도 의원 연구모임 활동결과 승인’과 ‘우수 의원 연구모임 선정의 건’을 심사했다.

 

첫 번째 안건인 ‘긴급현안질문 협의의 건’은 상병헌 의원이 요구한 ‘민간위탁의 운영 및 관리 제도 개선’에 관하여 제94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시장 등에게 일괄질문·일괄답변 방식으로 실시하도록 협의했다.

 

두 번째 안건인 ‘2024년도 의원 연구모임 활동결과 승인의 건’과 관련해서는 지난 2월과 5월 운영위에 등록심사를 마치고 활동한 5개 연구모임이 11월 말 활동을 종료하고 의장에게 최종보고서를 제출하여 심사를 받았으며, 5개 연구모임 모두 충실성과 당초 계획의 적합성, 정책 제안의 타당성, 시책 반영의 가능성 등에서 부합 평가를 받았다.

 

각 연구모임별 추진 결과를 살펴보면,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관광자원 구축 연구모임(대표의원 상병헌)’은 세종시 야간 관광 활성화의 필요성과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세종 스포노믹스(스포츠산업을 통한 경제활성화) 연구모임(대표의원 김재형)’은 세종시 스포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종목 발굴 및 인프라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반려동물 공간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박란희)’은 세종형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 관련 후보지를 선정·제안하는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상호 공존할 방안을 모색했다.

 

▶‘세종형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이현정)’은 자율방범대에 대한 지원 강화 방안과 ‘세종형 치안 거버넌스 구축 방안’을 제시하며 민관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김충식)’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읍·면 원도심에 대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시설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성과를 냈다.

 

이어진 ‘우수 의원 연구모임 선정’ 심사는 올해 처음 실시되는 정책으로, 의원 연구활동을 활성화하여 실질적 정책 제안으로 환류하고자 추진했으나 우수 의원 연구모임 선정 계획의 뒤늦은 공시 등에 따른 형평성 문제가 제기돼 올해는 선정을 유보하고 체계적인 평가 지표를 재설정하여 내년부터 시행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

 

끝으로 김영현 위원장은 “세종시의회의 정책개발과 역량 강화를 위해 연구모임을 이끌며 최선을 다한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시민들의 삶에 관련된 다양한 연구과제를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제시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발전된 의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북도, ‘2024년 에너지위원회’ 개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는 27일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2024년 충청북도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수민 정무부지사(위원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충북의 에너지 상황과 분산 에너지 활성화 방안 등 에너지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회의는 ‘충북 분산에너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추진상황’ 및 ‘도시가스 인입배관 공사비 분담금 제도 개편(안)’에 대한 에너지 정책 설명,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용역’에 대한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북도는 올해 6월 14일에 시행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대응하기 위해 ‘충북 분산에너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충북 2050 전력자립률 100% 전략을 마련하고 있으며, 특히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제안서 용역’에서 충북형 특화지역 모델로 ’25년 상반기 산업부 공모에 도전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도에 추진될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충북의 향후 5년간(’26~’30년)의 지역 중심의 에너지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에너지위원회는 김수민 정무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하여 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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