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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세종시 한솔동-장군면, 지역사회 발전 위해 협력

주민자치회 간 자매결연 협약 체결… 합동 줍깅대회 성료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 주민자치회와 장군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14일 한솔동 정음관 상시교육장에서 두 지역 간 우호 증진과 상생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측은 서로의 비전을 공유하며 향후 지역사회 발전과 지속 가능한 협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협약식 후에는 여울목 수변공원에서 걷거나 뛰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행사인 줍깅대회도 열어, 두 지역 주민자치회가 함께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진석 한솔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은 양 지역의 지속 가능한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경희 장군면 주민자치회장은 “한솔동과의 협약을 통해 양 지역 주민들이 서로 배우고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하며 화답했다.

교육부, 한국과 중국, 학문의 경계를 넘어 상호협력과 성장 발전을 고민하다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중국사회과학원과 함께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제주에서 ‘제10회 한·중인문학포럼’을 개최한다. ‘한·중인문학포럼’은 양국의 인문 유대강화를 위해 공동 채택한 '한·중 미래비전 공동성명'(2013)에 따라, 2015년부터 매년 양국에서 번갈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0주년을 맞이하여 “한·중 상호협력과 성장 발전 : 인문사회과학적, 문화적, 경제적 시각에서의 전망”이라는 주제로 학문의 경계를 넘어 다각적인 시각에서 성장과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기조연설은 권중달 교수(중앙대)가 ‘동아시아 문명의 발전과 한·중 인문·사회과학의 역할’을, 장즈치앙 소장(중국사회과학원)이 ‘해석학과 인류 전체의 공통 가치의 확립방식’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아울러, 행사 기간 동안 4개 세부주제에 대한 발표(주제별 양국 2인)와 토론(양국 각 1인)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한·중인문학포럼’ 누리집에서 사전 참가 신청(12.13.17:00까지)을 통해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한국연구재단 유튜브 공식 채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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