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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전교육청 에듀힐링센터, 몸이 기억하는 상처를 신체감각으로 치유하다

대전교육청 에듀힐링센터, 에듀-카운슬러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2일~13일, 양일간 에듀힐링센터 연수실에서 ‘트라우마와 신체감각 기반 심리치료’라는 주제로 에듀-카운슬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024년 상반기에 실시한 심리평가 수퍼비전 화상 연수에 이어 SE(Somatic Experiencing) 관점의 핵심 이론과 실무 적용을 배우는 심화 과정으로 구성됐다. SE(Somatic Experiencing)는 트라우마로 인해 긴장된 신체감각과 신경계를 안정시키고, 신체감각을 활용해 심리적 회복을 돕는 접근법이다.

 

조윤화 강사는 트라우마와 신체감각을 다루는 심리치료 기법에 초점을 맞춰 신체감각 접근의 이론적 배경과 실제 사례,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기법들을 자세히 제시했으며, 상담 장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의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여한 한 에듀-카운슬러는 “트라우마 상담에서 신체와 감각의 중요성을 새롭게 배우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를 실제 상담에 적용할 수 있다면 트라우마 극복에 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시교육청 김옥세 교육정책과장은 “교육가족의 마음건강과 치유를 위해 수고해주시는 에듀-카운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에듀힐링센터의 상담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가족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년 신년사]최재구 예산군수 신년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희망찬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언제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지난 한 해동안 우리 예산군은 여러 어려움과 도전 속에서도 군민 여러분의 끊임없는 노력과 변함없는 응원 덕분에 많은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먼저, “예산시장”의 성공을 이어가며 지방소멸시대 역주행의 역사를 계속해서 써내려 갔습니다. 이는 우리 예산군만의 성과와 결실이 아닌,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이라는 시대적 문제에 맞닿아 있는 전국의 많은 지자체에 희망을 보여준 사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울러, 지방시대의 균형발전을 위한 '기회발전특구'에 우리 군이 최종 선정되고,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한 1차 후보지에 통과되는 쾌거도 이루어 냈습니다. 또한, 우리군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구 충남방적과 덕산온천관광호텔 문제가 해결되기 위한 본격적인 한 해가 됐으며,서해선복선전철 및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을 통해사통팔달의 교통망 확충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인프라가 확장되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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