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9 (일)

  • 맑음동두천 -3.6℃
  • 맑음강릉 -0.6℃
  • 맑음서울 -3.2℃
  • 맑음대전 -1.5℃
  • 맑음대구 0.3℃
  • 맑음울산 0.5℃
  • 광주 0.0℃
  • 맑음부산 1.7℃
  • 구름조금고창 -2.1℃
  • 제주 5.2℃
  • 맑음강화 -2.3℃
  • 구름많음보은 -2.7℃
  • 구름조금금산 -1.7℃
  • 구름조금강진군 2.6℃
  • 맑음경주시 0.9℃
  • 구름조금거제 2.7℃
기상청 제공

교육

충북교육청, 직업계고 취업역량강화 워크숍 실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과 12일 양 일간, 제천 포레스트 리솜에서 단위학교 특성에 맞는 현장실습 및 취업의 질 제고 방안을 위한 2024년 충북 직업계고 취업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충북지역 26개 직업계교 교감 및 취업담당 부장교사 등 6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과 맞춤형 취업역량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직업계고의 변화와 미래방향 특강 ▲2024년도 충북지역 직업계고교생 구직성향 및 기업인식조사 발표 ▲2024년 직업계고 취업지원사업 성과 및 2025년 사업 추진 방향 설명 등이 진행됐다.

 

특히, 안재영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고졸 취업 활성화 정책은 고졸 취업 질 제고와 고졸자 장기근속 및 성장 지원을 통해 고졸 취업의 선순환 고리를 구축하는 정책으로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교사는 “다른 학교의 우수사례를 배우고, 학교-기업 간의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취업프로그램을 개선하여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충북 직업계고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서는 지역 신산업 등 산업계 수요에 맞는 우수한 기술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충북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적합한 양질의 취업처를 발굴해, 꿈과 적성을 찾아 원하는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고로, 충북교육청은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거버넌스 구축 ▲취업박람회 운영 등을 통한 우수 취업처 발굴 ▲전문가로 성장하는 직업계고 전성기 프로젝트 수업 등 기술인을 육성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청북도, ‘2024년 에너지위원회’ 개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는 27일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2024년 충청북도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수민 정무부지사(위원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충북의 에너지 상황과 분산 에너지 활성화 방안 등 에너지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회의는 ‘충북 분산에너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추진상황’ 및 ‘도시가스 인입배관 공사비 분담금 제도 개편(안)’에 대한 에너지 정책 설명,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용역’에 대한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북도는 올해 6월 14일에 시행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대응하기 위해 ‘충북 분산에너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충북 2050 전력자립률 100% 전략을 마련하고 있으며, 특히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제안서 용역’에서 충북형 특화지역 모델로 ’25년 상반기 산업부 공모에 도전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도에 추진될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충북의 향후 5년간(’26~’30년)의 지역 중심의 에너지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에너지위원회는 김수민 정무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하여 신재

충청북도, ‘2024년 에너지위원회’ 개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는 27일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2024년 충청북도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수민 정무부지사(위원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충북의 에너지 상황과 분산 에너지 활성화 방안 등 에너지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회의는 ‘충북 분산에너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추진상황’ 및 ‘도시가스 인입배관 공사비 분담금 제도 개편(안)’에 대한 에너지 정책 설명,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용역’에 대한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북도는 올해 6월 14일에 시행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대응하기 위해 ‘충북 분산에너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충북 2050 전력자립률 100% 전략을 마련하고 있으며, 특히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제안서 용역’에서 충북형 특화지역 모델로 ’25년 상반기 산업부 공모에 도전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도에 추진될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충북의 향후 5년간(’26~’30년)의 지역 중심의 에너지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에너지위원회는 김수민 정무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하여 신재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