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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산시 어촌마을 2개소, 어촌체험휴양·어(漁)울림마을 대상 선정

왕산어촌체험마을, 어촌체험휴양마을 최우수상 ‘해양수산부 장관상’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2일 열린 ‘제17회 어촌마을 전진대회 시상식’에서 왕산어촌체험마을과 중왕마을이 각각 우수 어촌체험휴양마을 최우수상, 어(漁)울림 마을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광역시 그랜드 하얏트에서 열린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관해 어촌체험마을 활성화 성공사례와 귀어귀촌인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수산부 관계자와 유관기관, 어촌마을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수사례 공유, 성과 확산, 전문 교육 등이 진행됐다.

 

어촌체험마을 최우수상을 받은 ‘왕산어촌체험마을’은 세계 5대 갯벌인 가로림만을 배경으로 바지락을 비롯한 풍부한 수산자원을 채집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감태비누 만들기, 관광 트랙터 타기, 씨글라스 액자 만들기, 박하지 잡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어(漁)울림 마을 대상으로 선정된 ‘중왕마을’은 신규 어촌계원 유치를 위해 어촌계 가입 기간을 줄이고 어촌계 진입장벽 완화를 위해 적극 노력했다.

 

특히, 바지락 공동작업과 귀어인 한마당, 소통 모임과 선진지 견학 등 귀어귀촌인과 원주민이 함께 융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수상한 두 마을은 각각 상금 500만 원을 획득했다.

 

한편, 우수 귀어귀촌인에는 중왕마을에 2021년부터 안착한 이만수 씨가 선정돼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송진식 서산시 해양수산과장은 “관내 어촌마을이 우수 마을로 최다 선정된 이번 대회 결과는 서산시와 어촌마을, 귀어귀촌인이 함께 이룬 결실이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촌마을이 다시 찾고 싶은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북도, ‘2024년 에너지위원회’ 개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는 27일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2024년 충청북도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수민 정무부지사(위원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충북의 에너지 상황과 분산 에너지 활성화 방안 등 에너지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회의는 ‘충북 분산에너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추진상황’ 및 ‘도시가스 인입배관 공사비 분담금 제도 개편(안)’에 대한 에너지 정책 설명,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용역’에 대한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북도는 올해 6월 14일에 시행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대응하기 위해 ‘충북 분산에너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충북 2050 전력자립률 100% 전략을 마련하고 있으며, 특히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제안서 용역’에서 충북형 특화지역 모델로 ’25년 상반기 산업부 공모에 도전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도에 추진될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충북의 향후 5년간(’26~’30년)의 지역 중심의 에너지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에너지위원회는 김수민 정무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하여 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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