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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농림축산식품부, 농산물 수급안정 위해 기상여건 반영 강화

농식품부, 제5차 농산물 수급조절위원회를 개최, 위원 정수 확대하여 기상전문가 포함 여건 마련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2월 11일 오후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서울대학교 김관수 교수와 박수진 식량정책실장의 공동 주재로 2024년 제5차 농산물 수급조절위원회를 개최했다.

 

농산물 수급조절위원회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8조에 의한 농식품부장관의 자문기구로서, 생산자, 소비자 등 이해관계자의 참여와 합의를 통해 농산물 수급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잦은 기상이변으로 농산물 수급 불확실성이 증대함에 따라 기후변화에 대한 주기적 논의와 자문을 위해 기상 전문가를 수급조절위원회 위원으로 추가 위촉할 수 있도록 위원 정수를 확대 안건을 심의하고, 이번연도 김장재료 수급안정대책 추진 결과와 농식품부가 마련 중인 ‘기후변화에 대응한 원예농산물의 생산 및 수급안정방안(안)’을 보고했다.

 

농산물 수급조절위원회는 지난 2월 유례없는 ‘겨울장마’로 채소류 생육이 극히 부진했고, 여름철에는 9월 중순까지 이어진 고온으로 농·축산물의 안정적 생산에 차질이 발생하는 등 기상 상황에 대한 전문가의 식견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만장일치로 안건을 통과시켰다.

 

김장재료 수급안정대책 추진 결과 공급량 확대와 할인지원 등을 통해 김장비용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었다고 평가했으며, 특히 올해는 배추 등 김장재료의 수급 여건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농업인들이 적극적으로 생육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농식품부가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수급안정대책을 마련하는 등 발빠른 조치로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기후변화 대응 원예농산물 생산 및 수급안정방안(안)은 데이터 기반 생산관리 및 관측 강화, 신규 재배적지 확보 등 생산 및 공급관리를 강화하고,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력 강화 및 유통제도 개선도 중요한 과제라고 지적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수급조절위원회의의 자문 의견을 참고하여 ‘기후변화 대응 원예농산물 생산 및 수급안정방안’ 등을 보완·반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박수진 식량정책실장은 “생산자와 소비자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토대로 합리적 수급관리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임을 강조하면서 “농산물 수급안정을 위해 수급조절위원회의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진천교육지원청, 2025년 자체평가 협의회 개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2일 진천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2025. 진천교육지원청 자체평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 정책의 효과성을 심층적으로 평가하여 진천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이고, 학생 개개인의 성장 지원 체계를 더욱 체계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국정과제 및 충청북도교육청 평가와 연계한 성과지표 설정을 통해 지속적인 환류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교육행정기관 자체평가는 기관이 수행하는 업무의 추진 실적과 성과를 스스로 평가하고 분석하는 중요한 과정이며, 이를 통해 성과를 명확히 확인하고,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행정의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과정이라고 교육지원청은 설명하고 있다. 서강석 교육장은“이번 자체평가 협의회는 기관의 교육 책무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 학교가 본연의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평가 결과를 심도 있게 분석하고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진천의 모든 학생들이 질 높은 교육 환경 속에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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