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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서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자기주장 발표대회' 개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12월 6일 금요일, 서산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자기주장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및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나를 소개합니다"라는 주제로 자신을 소개하는 발표를 진행했다.

 

각 학생들은 자신만의 특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발표 내용을 준비했으며, 발표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이 무엇인지 소개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발표하며, 자신을 표현하는 데 있어 큰 자신감을 보였다.

 

심사위원들은 발표 내용의 창의성과 논리성, 발표자의 자신감과 소통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성기동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자기주장을 당당하게 펼칠 수 있는 중요한 경험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 다양한 학생들이 모여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이러한 경험이 학생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회 결과, 초등 저학년 부분 금상은 서산석림초 2학년 여태정 학생, 은상 서산서남초 1학년 성연서 학생, 동상 서산예천초 2학년 임지호 학생이 차지했으며, 초등 고학년 부분 금상에는 서산동문초 6학년 김도혁 학생, 은상 서산예천초 4학년 이상민 학생, 동상 학돌초 5학년 양승윤 학생, 인지초 5학년 김태균 학생이 수상했다.

 

중등 부분 금상은 인지중 2학년 이승훈 학생, 은상 서산명지중 3학년 임지혁 학생, 동상은 인지중 2학년 최언서 학생, 3학년 손주호 학생, 서산여자중 2학년 이은서 학생이 수상했다.

 

서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충북도 기후위기 대응 본격화, 적응대책·탄소중립 이행점검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는 24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새로이 구성된 ’충청북도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제정(`22. 11.)에 따라 구성·활동한 제1기 위원회의 임기가 종료(`23. 1. ~ `24. 12.)되어 새로이 제2기 위원회가 출범(`25. 1. ~ `26. 12.)하게 됐다.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는 복합적 원인에 기인하고 불확실성이 높은 영역으로 무엇보다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이 중요한 만큼 제2기 위원회는 전문성 강화에 목적을 두었으며, 협치 도정을 실현하기 위해 성별, 지역 안배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 확대도 꾀했다. 제2기 위원회는 시멘트 등 광물 분야의 비중이 높은 충북의 온실가스 특성을 반영하고 탄소 감축과 경제성장을 동시에 고려한 녹색기술 분야 등의 전문가를 영입해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여성 위원의 비중을 1기 25%(6명)에서 2기 33%(8명)로 확대하고 청주권과 비청주권의 비율을 각각 50%로 조정하는 등 대표성도 강화했다. 조병철 도 탄소중립이행책임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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