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1 (화)

  • 맑음강릉 15.7℃
기상청 제공

교육

세종시교육청 세종형 직업 취업 모델 수립을 위한 포럼(토론회) 개최

4일 오후, 시의원, 직업계고등학교 교원 등 100여 명이 참여

직업 취업 모델 수립을 위한 포럼(토론회)
▲ 직업 취업 모델 수립을 위한 포럼(토론회)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4일 오후에 세종장영실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세종형 직업 취업 모델 수립 포럼(토론회)’을 개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형 정주 인재를 양성하고 직업계고등학교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포럼(토론회)을 기획했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원, 직업계고등학교 교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하여 세종장영실고등학교 시청각실을 가득 채웠다.

 

이번 포럼(토론회)은 세종형 직업 취업 모델을 심도 있게 수립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며, 발제 강연, 지정 토론, 종합 토론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우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재직 중인 안재영 박사가 세종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가 진행 중인 ‘세종형 정주 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계고등학교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정책연구를 토대로 발제 강연을 진행했다.

 

이후, 참석자들의 발표와 지정 토론 그리고 종합 토론 등이 이어졌다.

 

특히,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원이 ‘세종 국회의사당 시대에 대비한 지역사회의 과제’를 주제로, 세종테크노파크 윤석무 단장이 ‘지역 정주 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를 각각 진행했다.

 

세종장영실고 유병임 교사가 ‘직업계고 운영 내실화를 위한 교육청 및 지역사회 지원방안’을 주제로, 세종여자고등학교 졸업생이자 세종시설관리공단에 재직 중인 한주영씨가 ‘직업계고 졸업생이 제안하는 정주 인재 양성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이어갔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형 정주 인재를 양성하고 직업계고등학교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여주신 모든 분께 정말 감사하다.”라며, “특히, 여러 분야의 구성원들이 참석해주신 덕분에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직업계고등학교 활성화를 위해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는 ‘세종형 직업 취업 모델 수립’을 위해 이번 포럼(토론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과 정책연구 결과를 관계부서에 공유할 방침이다.

네티즌 의견 0

0/300자
  •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충주시의회 의원연구회, 5개 연구단체 용역과제 심의·의결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지난 2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충주시의회 의원연구회가 본격적인 정책개발 연구에 돌입하기 전인 3월 11일, 용역과제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심의위원회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에서 도시·교통공학 교수로 역임하고 있는 오주택 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전문 민간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구용역의 필요성과 적절성, △과업 내용 및 연구방법의 타당성, △연구용역비 산정의 적정성, △연구결과의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이번에 심의·의결된 연구용역은 3월 말 계약을 체결해 4월부터 착수에 들어갈 예정이며, 9월 30일까지 예정된 집중연구 기간 동안 의원들의 정책개발 및 의정활동에 다방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김낙우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심의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져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