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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주열린학교, 스스로에게 엄격하며 절제하는 문해교사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주열린학교 강당에서는 지난 3일 교사들의 역량강화교육이 있었다. 이날 강의를 위해 특별히 초빙한 강사는 대구에서 대구글사랑학교를 운영하고 40년 넘게 문해교육을 위해 한 길을 걸어온 이경채 교장이다.

 

주제는 ‘엄격과 절제’ 였다.

 

이경채 교장은 오랜 시간 문해 학습자들과 함께 하면서 문해 강사로서 가장 중요한 마음가짐이 이 두 가지라고 강조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이경채 강사는 그녀만의 카리스마로 충주열린학교 강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강의를 이어갔다.

 

강의가 끝난 후 긴 시간의 강의였지만 교사들 모두 시간이 아깝지 않았고, 평소 고민하던 부분들이 해결됐다, 나름 오랜 시간 강사로서 지내오며 느슨해진 마음을 다잡는 기회가 됐다 등등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들을 쏟아냈다.

 

이경채교장은 “멀리에서 온만큼 많은 것들을 전해주고 싶었는데 잘 전달됐는지 모르겠다. 자주 불러준다면 언제든 달려오겠다.” 며 아쉬움을 표현했지만 강의를 들은 강사들은 모두 만족한 강의였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충주열린학교는 2005년 사랑‧나눔‧섬김의 교훈을 평생교육을 통해 충북도민에게 실천하는 기관이다. 한글반, 초‧중‧고 성인 검정고시, 초‧중등학력인정, 감자꽃중창단, 성인영어, 성인컴퓨터, 학교 밖 청소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는 043-852-3858로 하면 된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라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 통화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024년 12월 1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폴 라캐머라(Paul J. LaCamera) 주한미군사령관과 전화 통화를 가졌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한미동맹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주한미군들의 노고와 주한미군사령관의 책임있는 노력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서, 현재의 비상상황에서 북한이 탄도미사일, 사이버공격 등 다양한 형태의 군사도발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하면서, 확고한 한미연합방위태세 확립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한미동맹이 흔들림 없이 계속 유지되도록 한미간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라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게 연합 방위에 대한 굳건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한미연합사령관으로서 계획된 연합연습과 훈련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 했다. 그리고, UN군사령관 및 주한미군사령관으로서 준비태세, 정전협정 이행, 연합군의 역량 강화에 대한 책임을 충실히 이행할 것임을 강조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라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 통화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024년 12월 1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폴 라캐머라(Paul J. LaCamera) 주한미군사령관과 전화 통화를 가졌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한미동맹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주한미군들의 노고와 주한미군사령관의 책임있는 노력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서, 현재의 비상상황에서 북한이 탄도미사일, 사이버공격 등 다양한 형태의 군사도발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하면서, 확고한 한미연합방위태세 확립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한미동맹이 흔들림 없이 계속 유지되도록 한미간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라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게 연합 방위에 대한 굳건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한미연합사령관으로서 계획된 연합연습과 훈련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 했다. 그리고, UN군사령관 및 주한미군사령관으로서 준비태세, 정전협정 이행, 연합군의 역량 강화에 대한 책임을 충실히 이행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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