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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4년 충청북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의미 되새겨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청북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9월 3일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됐다.

 

양성평등주간(9.1~9.7.)과 ‘여권통문(女權通文)의 날(9.1.)’을 맞아 충북여성정책포럼 주관으로 펼쳐진 이번 기념행사는 양성평등에 대한 도민의 인식을 높이고자 도민 250여명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1898년 9월 1일에 발표된 우리나라 최초 여성인권선언인 ‘여권통문’을 기념하고 남녀평등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로 매년 양성평등주간(9.1.~9.7.)에 개최되고 있다.

 

이 날 기념식은 양성평등주간 슬로건을 주제로 한 대붓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유공자 표창, 축사,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전문직여성 청주클럽 조민자 회장 등 18명이 개인 표창을 받았고, 충북여성살림연대, 충북여성장애인연대, 진천군가족센터 3개 기관이 2023년 양성평등기금사업 평가 우수단체로 표창을 받았다.

 

또한 기념행사와 함께 포토부스 운영, 여권통문 함께 쓰기 “같이 톡톡”, 할머니들의 그림 이야기 전시 및 해설, 1898 여권통문 찻집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됐다.

 

김영환 도지사는 “오늘 행사를 계기로 양성평등의 가치와 공감대가 지역 사회에 더욱 확산되길 바라며, 성별 제약없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펼칠 수 있는 양성평등 도, 충북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외에도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돌봄사회를 염원하는 성평등 연극‧편지낭송, 양성평등 가치 확산을 위한 강의, 양성평등주간 기념공연 ’평등이 주는 행복‘, 양성평등영화제 등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 될 예정이다.

尹 대통령, 국군의 날 시가행진 2년 연속 국민과 함께 주관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1일 서울공항에서 열린 국군의 날 기념식에 이어 오후에는 광화문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시가행진을 주관했다. 이번 시가행진은 작년에 이어 서울광장에서 광화문에 이르는 구간에서 개최됐으며, 블랙이글스 축하 비행 속에 3,000여 명의 병력과 80여 대의 장비가 참가했다. 행사는 국군군악대·전통악대·의장대의 퍼레이드 공연을 시작으로 거행됐다. 국군 의장대의 절도 있는 모습과 전통의장대의 멋진 무예 시범은 시가행진을 보기 위해 현장을 찾은 국민들로부터 많은 함성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본격적인 시가행진에 앞서 호국영웅에 대한 최고의 예우로서 역대 최초로 호국영웅과 유족 여덟 분의 카퍼레이드가 진행됐다. 6·25참전용사인 류재식 님과 북한 목함지뢰 도발로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중사 등 카퍼레이드를 마친 호국영웅과 유족 여덟 분이 축하 단상 앞에 도착하자, 대통령은 중앙계단 아래까지 마중해 이들을 일일이 악수로 환영하고 함께 단상에 올랐다. 이어서, 고정익 편대비행을 시작으로 오전 서울공항에서 열렸던 기념행사에 참가했던 장비부대, 도보부대의 시가행진이 진행됐다. 이번 장비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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