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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홍성군, 학교현장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늘봄학교와 연계, 농업의 교육적 가치 확산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홍성군은 홍성군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늘봄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5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홍성군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올해 12월까지 학기 중에 이루어지며 주 1회 2차시로 운영되고 있다.

 

금당초등학교와 용봉초등학교 총 2개 초등학교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농촌의 가치와 농업의 중요성 등 농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해피팜스토리 ▲토북팜 등 2개 농장이 참여하고 있으며 2개 농장 모두 충남도교육청 농촌체험농장 품질인증 농장이다.

 

금당초등학교-해피팜스토리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학교 내 텃밭을 가꾸며 다양한 식물의 성장과정을 이해하며 작물 재배방법을 배우게 된다. 또한 직접 재배한 작물의 소비를 통한 음식의 소중함을 경험하게 된다.

 

용봉초등학교-토북팜 프로그램은 소동물 교감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기를 수 있는 활동을 하며, 사람과 소동물이 먹는 작물을 텃밭에 재배해 신선한 먹이를 소동물에게 먹일 수 있는 경험도 하게 된다. 또한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농산물을 활용하여 간식 만들기도 체험할 예정이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늘봄학교 연계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의 교육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학생들이 농업과 자연을 더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확대하여 더 많은 학생이 농촌에서 뜻깊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농촌교육농장이 미래세대와 소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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