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9 (목)

  • 맑음동두천 -8.8℃
  • 구름많음강릉 -0.2℃
  • 맑음서울 -5.9℃
  • 맑음대전 -6.3℃
  • 맑음대구 -2.4℃
  • 맑음울산 -2.2℃
  • 맑음광주 -3.3℃
  • 맑음부산 -0.8℃
  • 맑음고창 -4.8℃
  • 구름많음제주 5.2℃
  • 맑음강화 -9.1℃
  • 맑음보은 -9.1℃
  • 맑음금산 -8.3℃
  • 맑음강진군 -1.3℃
  • 맑음경주시 -2.2℃
  • 맑음거제 0.1℃
기상청 제공

사회

충주시노인복지관, 영상자서전 성과보고회와 시상식 개최

영상자서전사업단 ‘은빛기록소’ 2024년 사업 성과보고회 및 우수 유튜버 시상 진행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은 16일 노인복지관 동부 분관에서 영상자서전사업단 ‘은빛기록소’의 성과보고회와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와 시상식은 성과 보고 영상(실적과 활동 내용) 시청, 우수 유튜버 시상과 수료증 전달, 우수 사례 발표 순서로 진행됐고, 부대행사로 영상자서전 전시회가 개최됐다.

 

영상자서전사업은 도민들이 자신의 인생이나 추억을 영상으로 기록하여 공유하는 사업으로, 충주시노인복지관에서는 7월부터 시니어 유튜버를 양성하고, 찾아가는 영상 촬영단을 운영해 현재 314건의 시민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아냈다.

 

김웅 관장은 “영상자서전 사업은 단순히 개인의 삶을 기록하는 것을 넘어 세대 간 이해와 지역사회 연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시니어 유튜버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힘입어 충주시가 2024년 충북 영상자서전 사업 실적 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영상자서전사업은 충북도민의 삶을 영상으로 제작하는 사업으로 촬영을 원하는 대상자는 누구나 충주시노인복지관과 충북영상자서전 공식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되며, 2025년에도 영상자서전 사업은 지속해서 시행될 예정이다.

교육부, 한국과 중국, 학문의 경계를 넘어 상호협력과 성장 발전을 고민하다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중국사회과학원과 함께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제주에서 ‘제10회 한·중인문학포럼’을 개최한다. ‘한·중인문학포럼’은 양국의 인문 유대강화를 위해 공동 채택한 '한·중 미래비전 공동성명'(2013)에 따라, 2015년부터 매년 양국에서 번갈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0주년을 맞이하여 “한·중 상호협력과 성장 발전 : 인문사회과학적, 문화적, 경제적 시각에서의 전망”이라는 주제로 학문의 경계를 넘어 다각적인 시각에서 성장과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기조연설은 권중달 교수(중앙대)가 ‘동아시아 문명의 발전과 한·중 인문·사회과학의 역할’을, 장즈치앙 소장(중국사회과학원)이 ‘해석학과 인류 전체의 공통 가치의 확립방식’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아울러, 행사 기간 동안 4개 세부주제에 대한 발표(주제별 양국 2인)와 토론(양국 각 1인)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한·중인문학포럼’ 누리집에서 사전 참가 신청(12.13.17:00까지)을 통해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한국연구재단 유튜브 공식 채널을

교육부, 한국과 중국, 학문의 경계를 넘어 상호협력과 성장 발전을 고민하다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중국사회과학원과 함께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제주에서 ‘제10회 한·중인문학포럼’을 개최한다. ‘한·중인문학포럼’은 양국의 인문 유대강화를 위해 공동 채택한 '한·중 미래비전 공동성명'(2013)에 따라, 2015년부터 매년 양국에서 번갈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0주년을 맞이하여 “한·중 상호협력과 성장 발전 : 인문사회과학적, 문화적, 경제적 시각에서의 전망”이라는 주제로 학문의 경계를 넘어 다각적인 시각에서 성장과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기조연설은 권중달 교수(중앙대)가 ‘동아시아 문명의 발전과 한·중 인문·사회과학의 역할’을, 장즈치앙 소장(중국사회과학원)이 ‘해석학과 인류 전체의 공통 가치의 확립방식’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아울러, 행사 기간 동안 4개 세부주제에 대한 발표(주제별 양국 2인)와 토론(양국 각 1인)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한·중인문학포럼’ 누리집에서 사전 참가 신청(12.13.17:00까지)을 통해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한국연구재단 유튜브 공식 채널을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