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본부, 동절기 화재 대응 '총력'

  • 등록 2024.11.08 0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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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대상물·소방용수시설 점검 등 피해 최소화 목표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소방본부가 이달까지 화재 취약 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세종소방본부는 화재 피해가 늘어나는 동절기를 맞아 화재에 취약한 소규모·가설 건축물과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에 필요한 소방용수시설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소규모·가설 건축물을 대상으로 ▲위험물·특수가연물 보유 현황 ▲소방 및 피난설비 활용 여건 ▲소방차 긴급통행을 위한 출동로 확보 여부 등을 점검한다.

 

소방용수시설에 대해서는 ▲정상 작동상태 확인 ▲표지판, 보호틀 등 보조시설과 외관 점검 ▲상수도 소화전의 작동상태 및 위치파악 ▲주민 대상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 등이 이뤄진다.

 

박광찬 세종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은 “동절기는 화재 발생 빈도와 위험도가 높아지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언제나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운 기자 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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