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교육청 단재교육연수원은 17일 본원 사도관 소강당에서 '2023 공감 동행 연수 거버넌스 분과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5개 분과(▲교원연수분과 ▲원격연수분과 ▲행정연수분과 ▲북부분원분과 ▲학부모연수분과)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문 퍼실리테이터의 진행으로 ‘현장-정책-연수 일체화’도모를 위해 협의 내용을 공유했다.
분과별 협의회는 연수 전반에 대한 현장 의견 수렴 및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연수 교육과정의 질적 개선을 통해 교원 및 지방공무원 대상 선도 연수기관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송영광 단재교육연수원장은 “이번 협의회의 결과를 통해 2024년 단재교육연수원 연수 교육과정 설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여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을 위한 공감 동행 연수를 촘촘하게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