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는 예비부모강좌 ‘행복한 우리아이 육아’를 19일 오전 10시부터 인구보건복지협회 및 대전MBC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다양한 자녀 문제 사례를 연구하는 베테랑 멘토이자 각종 방송과 강의를 통해 검증된 강사인 조선미 박사의 특강으로 진행된다.

강좌 1부에서는‘엄마의 자존감’이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2부에서는 육아와 양육에 대한 실시간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자녀 양육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출산도 중요하지만, 자녀를 올바르게 키우기 위한 양질의 부모 교육도 매우 중요하다”라며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와 예비 부모들이 이번 강좌를 통해 올바른 육아법을 배우고 궁금증을 해소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