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교육청 자연과학교육원이 2024학년도 자연과학교육원부설영재교육원(이하 영재교육원) 영재교육대상자를 선발한다고 13일 밝혔다.
원서 접수는 오는 16일 오후 4시까지며,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융합수학과 융합과학 2개 분야를 모집하며, 2024학년도 기준 초등학교 4학년은 각 16명,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는 각 11명씩 총 1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1차 시험은 오는 12월 2일에 실시되며, GED 누리집 및 문자를 통해 합격자를 발표하고, 1차 시험 합격자는 다음 달 9일 2차 시험을 치르게 된다.
김전환 융합인재부장은 “2024학년도에도 학생들의 역량을 한껏 성장시킬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니, 영재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학년도 영재교육원은 ▲소통과 협력의 교과심화 주제탐구 ▲수학‧과학 전문가 초청 토크콘서트 ▲선배와의 만남 ▲2박 3일간 융합캠프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 등 역량 중심 교육 활동으로 구성해 학생들의 재능을 극대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