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농업기술센터, 12일부터 공공급식 품목 체험행사 시작

  • 등록 2025.05.12 12:30:14
크게보기

지역 농산물 체험 통해 건강한 먹거리 가치 교육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12일부터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생 80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급식 품목 체험행사’를 시작한다.

 

첫 체험은 토마토 따기 체험으로 동이면 세산리의 친환경 토마토 농가에서 실시되며 향후 두부만들기, 포도 따기, 무화과 따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아이들은 지역 친환경 농산물을 직접 보고, 만지고, 맛보는 과정을 통해 지역 먹거리의 가치와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유정용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체험이 아이들이 지역 먹거리에 대한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고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산물을 급식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지역 농산물에 대한 친근함을 심어주는 한편 공공급식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지역 농산물 소비 기반을 넓히고자 한다.

김문호 기자 c@naver.com
Copyright @충청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30150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135(보람동 스타일타워I) 등록번호 : 세종 아0012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경희 | 법인명 : 주식회사 충청일보재단 | 제호 : 충청일보 | 발행인 : 주식회사 충청일보재단 윤경희 | 편집인 : 윤경희 Copyright @충청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