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 성료

  • 등록 2025.05.07 11: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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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맞이 가족 참여형 일일 수업으로 큰 호응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예산군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3일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애(愛) 한마음 프로젝트’로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일일 수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와 보호자가 한 팀이 되어 케이크를 함께 만드는 활동으로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아이들의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교육적 체험의 장이 됐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협력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정성을 담아 케이크를 완성할 수 있어 보람된 하루였다”며 “케이크를 꾸미면서 즐거워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며 저도 큰 기쁨을 느꼈다”고 말했다.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서로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사현 기자 wooper78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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