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생명존중도시 대전”전 직원 자살 예방 교육

  • 등록 2025.04.11 14: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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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 시기 맞아 자살 예방 인식 개선…생명안전망 강화 나서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는 자살 고위험 시기인 3~5월을 맞아 11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살예방법 개정에 따른 의무교육으로, 한국자살예방협회 권순정 위원장이 강사로 나서 생명의 소중함과 위기 대응법을 전했다.

 

봄철(3~5월)은 일조량 증가에 따른 계절적 변화, 졸업·입학·구직 등에 따른 사회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자살률이 높아지는 ‘스프링피크(Spring Peak)’ 현상이 나타나는 시기이다.

 

대전시는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스프링피크)에 맞춰 현수막, 상담전화, 엘리베이터 홍보 등 집중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곽채영 기자 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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