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문화재단, 2025 시네마제천‘문화가 있는 목요일’진행

  • 등록 2025.04.06 17: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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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2·4째 주 목요일마다 예술의전당과 국립극장 공연 영상 콘텐츠 무료 상영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제천문화재단이 오는 4월 10일부터 매월 2·4째 주 목요일 오후 7시마다 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에서 2025년 시네마제천 ‘문화가 있는 목요일’을 진행한다.

 

지난 3월 서울 예술의전당의 ‘SAC on Screen’과 국립극장의 ‘가장 가까운 국립극장’ 사업 공모에 선정돼, 엄선된 고품격 공연 영상 콘텐츠 총 12작을 제천에서 상영할 수 있게 됐다.

 

‘SAC on Screen’과 ‘가장 가까운 국립극장’은 각 기관의 우수한 콘텐츠를 4K UHD 고화질 영상과 양질의 음향으로 제작해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심청을 시작으로 ▲2024 윤보선 고택 쌀롱 콘서트1 ▲돌아온다 ▲엔통이 동요나라2 ▲보물섬 ▲소년소녀를 위한 소소 음악회 ▲이은결 [더 일루션-마스터피스] ▲티에리 위에의 어린왕자 ▲실종법칙1, ▲보컬 마스터 시리즈 Ⅱ ▲양손프로젝트 단편선 Part2 ▲지젤을 상영할 계획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상영 1~2주 전 제천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신청하거나 상영 당일 현장 접수하여 관람할 수 있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지난해 제천 시민분들의 뜨거운 성원 덕분에 올해도 ‘문화가 있는 목요일’을 이어갈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방에서 접하기 힘든 문화예술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시민분들의 예술적 목마름을 해소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 영상미디어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문호 기자 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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