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다채움 기초학력 진단검사 기준점수 설정 워크숍 운영

  • 등록 2025.03.16 16:50:06
크게보기

충북형 기초학력 진단검사로 학습 수준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배움의 출발점을 찾아요!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15일, 남평초등학교에서 '2025년 3월 다채움 기초학력 진단검사 기준점수 설정 워크숍'을 운영했다.

 

다채움 기초학력 진단검사는 17개 시‧도교육청 중 전국 유일하게 도내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하여 충북 선생님들이 직접 개발한 진단검사이다.

 

다채움을 통해 활용되는 검사지는 충북 교사들이 직접 개발한 것으로 ▲교육과정 및 최소한의 성취기준 분석 ▲진단 문항 개발 ▲진단 문항 검토를 거쳐 다채움에 탑재된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136명의 교사(초등 84명, 중등 52명)가 기초학력 진단검사 문항별 내용과 난이도를 고려하여 학년별, 교과별 기초학력 기준점수를 설정하고 이를 통해 각급 학교에서는 기초학력 도달과 미도달 여부를 판별하게 된다.

 

홍승표 유초등교육과장은 “충북 선생님들이 개발한 기초학력 진단검사와 맞춤형 기초학력 진단검사 기준점수로 도내 학생들의 학습 수준을 정확하게 진단하여 배움의 출발점을 찾고, 개별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문호 기자 c@naver.com
Copyright @충청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30150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135(보람동 스타일타워I) 등록번호 : 세종 아0012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경희 | 법인명 : 주식회사 충청일보재단 | 제호 : 충청일보 | 발행인 : 주식회사 충청일보재단 윤경희 | 편집인 : 윤경희 Copyright @충청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